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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의 과학 수사대 - 범죄를 막기 위해 사람들의 DNA를 모아도 될까? ㅣ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13
김진욱 지음, 임혜경 그림 / 동아엠앤비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의 시리즈 랍니다. 과학적인 토론이 한권의 책으로 아이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인데요~ 아이나 다를까~ 성적표에 과학부분이 조금 약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읽고 과학도 재미나게 관심을 가졌으면 한답니다. 이번에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딸아이는요. 이책 저책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고 재미나게 읽었다고 이야기 했어요.
이책의 이야기는 엄마인 저도 어려서 재미나게 읽엇던 이야기 랍니다. 저 또한 어릴때 오즈의 마법사를 재미있게 읽었고 아이들도 오즈의 마법사를 좋아하기에 우선 흥미도가 높았지답니다. 동화세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해결해 달라는 오즈의 마법사의 부탁을 받고 우리의 주인공들 은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해 나갑니다. 집으로 가고 싶은 도로시, 두뇌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용기가 필요한 사자는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자신감과 용기도 얻고 자신들의 문제도 해결하게 됩니다.
각 단락단락 마다 이렇게 수사 노트를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과학적 지식을 알 수 있답니다. 수사 노트는 오즈에 나오는 친구들이 다 작성한답니다. 우리집 두 아이들은 지문을 찾아라! 하는 부분에서 연필심으로 가루를 만들어 지문을 찍어 보기도 했답니다. 지문으로 제상문, 궁상문, 와상문인지를 구별하여 찾아보았어요. 현진이는 제상문의 지문이고 찬영이는 궁상문의 지문이였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마다 과학수사는 어떻게 발전했을까? 토론왕 되기 코너가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쉽고 정확한 설명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수수께끼도 잇고 아이들이 알고 잇는 내용을 다시금 적어보는 문제 풀이 부분도 있답니다. 과학적인 수사로 밝혀지는 진실이 엄청 나도라구요.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하고 잇지만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 더 칭찬해 주신부분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화합을 해주면서 중간에서 역할을 너무나 잘한다고 이야기 해주셨답니다. 그런 부분이 토론의 올바른 자세에서 더 확인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토론과 토의의 차이점도 확실히 알 수 있었답니다. 둘다 모두 어떤 문제 해결을 위해 의견을 나눈는 일이랍니다. 토론은 논리적인 근거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토의는 누군가를 설득하거 이겨야 하는 것이기 땨문에 서로 협력해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좋은 결정을 내릴때 필요하답니다.
현진이는 이책을 재미나게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추천하는글!! 저는 이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책은 오즈의 마법사 이여기와 다른 이야기가 조합이 잘되어 이해하기도 쉽고 내용도 재밌기 때문입니다. 이책에는 과학수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과학수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바꿔서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잘 읽을 수 있다. 그리고 과학수사에 알고 싶은 아이들도 잘 알게 될 수 있습니다. 과학수사를 잘 알고 있는 아이들은 더더욱 과학수사를 알 수 잇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현진이는 이렇게 친구들에게 재미나게 일은 책을 추천하는 글로 독서록을 마무리 했답니다. 아이도 재미나게 읽고 과학적인 수사방법이란것에 흥미도 가질 수 있는 기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