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남극의 눈물

남극의 눈물 -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MBC [남극의 눈물] 제작팀 지음, 고혜림 글 / MBC C&I(MBC프로덕션) / 2013년 1월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가볼 수 없는 나라가 남극, 정글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던 터에 아이들과 남극의 눈물이라 MBC다큐멘터리를 접하게 되었지요. 정말 그렇게 극한 추위에서 살아가는 동물이 너무나 신기하기만 하답니다. 황제 펭귄은 아이가 2학년때 종이 만들기로 접해서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이기도 했답니다.

저자의 글을 읽으니 다큐를 찍기 위해 2년간 테이프 2,000개의 양을 취재하고 한국에 있는 책과 자료를 모두 정리해서 준비하셨다고 하네요. 그렇게 고생해서 찍은 것을 편히 앉아서 본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싶었답니다. 이 책은 3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요. 얼음 대륙의 황제인 황제펭귄의 짝짓기와 황제펭귄의 부성, 어린 황제의 독립까지 황제펭귄에 대해서 알아보고요. 남극대륙의 다양한 펭귄들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그리고 남극의 또다른 생명 혹동고래와 남방 코끼리 해표에 대해서 정리되어 있어요. 황제펭귄의 짝짓기와 암컷이 낳은 알을 받아 아빠펭귄이 알을 키우는 모습도 나오네요. 텔레비젼으로 볼때 알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얼어버린 걸 보며 얼마나 안쓰럽던지요~ 그리고 부모가 보호해주지 않으면 잔혹한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되기도... 아빠 펭귄들이 자신들의 알을 지키는 모습도 감동적이었지요. 자신의 자식뿐만 아니라 다른 새끼들도 지켜주는 모습도 대단했어요. 이런 이야기 에서는 사람도 펭귄의 행동에서도 배워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 부성애 말이죠~~

이 책에는 특정 단어에 대한 설명이 따로 박스로 구분되어져 아이들이 엄마인 저에게 아냐고 질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랑 같이 공부하는 책이 되어주기도 했답니다. 황제 펭귄의 1년 생태주기도 잘 알 수 있도록 따로 구분해 두어서 한눈에 확들어 온답니다. 남극에는 황제 펭귄 킹펭귄, 마카로니 펭귄, 아델리 펭귄, 젠투펭귄, 턱끈펭귄이 있다는군요. 하~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는줄은 미처 몰랐답니다.

그리고 남극의 흑등 고래와 남방코끼리해표사람이 남극에서 과연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현진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랍니다. 이번에는 신문의 형식으로 독서록을 작성했더라구요.

신문!!!

1월 달의 책은 남극의 눈물이 뽑혔습니다. 남극의 눈물 제작팀 수고하셨습니다. 남극의 눈물은 남극에 살고 있는 수많은 펭귄 새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만들고 여러 펭귄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기록하였고, 아름다운 펭귄의 사진을 붙이고 조금은 잔인한 장면이 조금 있었지만 펭귄이 사는데에서는 그런일이 있기 나름 인걸 알고 직접 남극에 가서 혹독한 체험을 하였으므로 신문에 올린다. 마음으로 라도 최선을 다한 책이고 표지판을 붙이고 싶다. 남극의 여러 펭귄들이 남극의 여러 펭귄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궁금하다면 " 펭귄의 종류, 사진을 보거나 알고싶다면!! " 남극의 눈물책을 꼭 보세요~~

현진이는 타큐도 보고 이렇게 책으로 다시한번 접해 봄으로 이책을 광고해 보고싶어서 신문에 싫고 싶었나 봅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자연환경과 동식물의 다큐를 종종 보면서 왜 우리가 공존하고 사는 지구를 어떻게 아껴야 하는지도 다시금 일꺠워 주는 시간이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