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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예언의 힘
로리 베스 존스 지음, 조용만.송경근 옮김 / 한언출판사 / 2012년 11월
평점 :
두 아이를 키우면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긍정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항상 깨닭게 된답니다. 가끔 아이들과의 힘싸운에 힘들어 지기도 하고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자잘한 실랭이와 그리고 상처되는 말과 행동,,, 그리고 가정에서의 힘든점도 있지요. 방송인의 한 어머님이 화를 내셔도 이 박사가 될놈아~ 돈을 벼락으로 맞을 것들아... 그러한 이야기로 화를 내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긍정의 힘.... 함께 알아보려고 이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어려서 교회를 다니고 그리고 성격도 읽었던 저라서 종교적 성경의 글귀가 그닥 힘들지는 않았답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을 예언하라" 책표지에 써 있는 글귀랍니다. 그 글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는 과연 내 아이들에게 그리고 나의 지인들에게 어떠한 말을 사용하는 사람일까요~ 반성.... 아이들에게는 긍정의 말보다는 자극적인 작애감이 담겨진 말은 은근히 돌려서 이야기 하고 있던 저를 알게되었지요.그리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행복한 예언보다는 불행의예언을 더 많이 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하게 하는 글이 가득하였답니다. 옛어른들의 말씀으로 "말이 씨가 된다", '"말한마디로 천냥의 빚을 갚는다' 등 말에 대한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들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EBS에서 실험한 밥의 실험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사건이기도 했답니다.자라나는 아나의 이들에게 또는 나의 지인들에게 나는 어떤 말을 하며 지냈는지 생각하고 반성하게 하는 책이에요.
내 아이...그리고 거울속이들에게도 그리고 거울속 나에게도 상처받고 작아지게 하는 말보다는 작은 것 하나라도 콕 짚어서 아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40대의 얼굴은 내가 만든 얼굴이라고 하더라구요. 내 얼굴에 자신감이 생길 수 있도록 나에게도 나를 사랑한다고 꼭 이야기 해주고 싶어 집니다. 가끔 무언가 항상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이제는 조금씩 내 주변도 살펴보고, 남편도 힘든 부분이 없는지 서로 대화 하고 아이도 학교생활이 어려운건 없는지, 그리고 작은것에도 배려하는 그런 마음으로 나도 우리가족도 그리고 내가 아는 지인들과도 긍정의 힘으로 밝게 살아가고 싶네요~ 실패를 두려워 하기 보다는 노력으로 조금씩 만족하면서 말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누군가에게는 예언이 된다는 그 말의 힘을 두려워하여야 할것 이란 생각으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