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갈등 대처하기 마음 맑음 시리즈 5
최명선 외 지음 / 이담북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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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7살 아들과 10살 여아... 남매를 키우고 있답니다. 두 아이를 항상 공정하게 양육한다고 하고는 있지만 정작 아이들은 서로가 차별을 당한다는 기분으로 항상 불만을 이야기 한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부모라고들 하는데,,,,, 우리의 어머니들은 어떻게 그 많은 아이들을 양육하셨는지,,, 정말 궁금해 지기도 하답니다. 옛날에는 낳기만 하면 알아서 큰다고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잖아요. 현명하게 우리집 남매를 서로가 상처 받지 않고 의지하면서 자랄 수 있도록 이책으로 도움을 받고자 했답니다.

이책의 구성은 총 4파트로 구성이 되어져 있답니다. 1파트-형제에 대한 모든것을 이해하자, 2파트-형제관계이론과 측정, 3파트-치료적 접근, 4파트-좋은 형제 관계를 위한 대처와 예방 그리고 부록으로 형제 자매를 키우시는 부모님들꼐,,,로 구성이 되어져 있답니다.

형제는 친구이자 동료이며 형제 작은 괴외 선생님이며 형제는 작은 부모이며 형제는 경쟁자이다. 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엄마인 저도 큰언니로 항상 동생을 챙겨야 하는 부담감이 늘 따랐었지요. 그래서 나름 우리집 저도 딸아이에게 은근히 제가바쁠때마다 동생을 챙기라고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러지 않기로 했는데 말이죠~

형제는 부모 자녀간 또는 부모와 가족 밖의 일을 중재하거나 대변해준는 역할을 한다.- 가만히 보면 저는 언니가 잇는 친구들이 항상 부러웠답니다. 언니가 잘챙겨주는 모습이엿거든요. 우리집 아이도 남매가 아니라 동성의 형제나 자매였다면 지금하고는 또 다른 상황등이 있지 않았을가 하기도 하구요.

만약 영유아기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골이 깊어졌을 때 아동기를 맞이한다면 이 시기 형제관계는 더욱 악화된다.- 돌이켜 보면 큰아이가 아기인데도 불구하고 엄마들은 동생동생 하면서 큰 아이의 마음을 돌아보기 이전에 아이에게 동생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라고만 하고 있다는것이죠. 아동쪽을 공부한 저로써는 그리고 큰언니로 동생을 위해서 챙기기만 했던 저였기에... 우리 딸은 그렇게 상처 받지 않도록 항상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고 있지만 가끔 화가 많이 나기도 한답니다^^

아동기의 형제간의 심리적 갈등은 부모의 현명한 대처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만약 그렇지 모할 시에는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정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면서 항상,,, 내가 아이를 양육하는것이 나 에게는 최선을 수 있지만 아이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자신의 생각이 무시되었을 수 도 있다는 점을 나름 항상 찾아보려고 한답니다. 아이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이 없을때 돌발행동과 과격해지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잖아요. 항상 마음에 담고 아이들을 대하려고 한답니다.

형제간의 순위별 타입이라서 공감되는 부분이 나름 많았던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뭐~ 꼭 다그런건 아니지만 공통되는 점을 담아두었기에 참고는 된다는점을 기역하면서요~

이렇게 책에 사례가 담겨져 있답니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은 나만의 우리 아이만의 문제는 아니니깐요~ 다른 상담자들의 사례를 읽으면서 저도 그러한 상황을 만들고 있는건 아닌지 되돌아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작은 아이에게 누나라고,, 게임시나 놀이시 윽박도 지르고 원칙이나 규칙을 마음대로 바꾸면서 동생을 약올리는 큰아이에게 그리고 그에 합당하지 않다고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작은 아이들에게 이 글을 읽어 주고 어떻게 대처하고 논의해야 하는지, 같이 정한 규칙이나 원칙은 상황에 따라서 마구 바꾸지 않고 둘이 대화가 될 수 있도록 중재를 해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논의 하고 대화가 통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한번 상기 시키면서 누나니깐 양보해 하기 보다는 둘이 상의 할 수 있도록 대화를 통해 결론을 얻어낼 수 있도록 시간이 걸려도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점이 생길때 까지 기다려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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