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엄마는 아이와 싸우지 않는다
계윤정 지음 / 지공신공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두 아이를 키우면서 참 많은 고민도 하고 웃기도 하고 그냥 가볍게 넘겨 버리기도 하고 아이의 의사를 무시하기도 하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강요도 하면서 두 아이를 7살 10살로 키웠답니다. 가끔 길 거리에서고 아이를 마구 휘잡는 엄마나를 보면 저 모습이 나의 모습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가슴을 쓰러 내린적이 잇기도 하답니다. 아이와 싸우지 않는 엄마라~ 정말 아이를 이해하는 엄마일까요? 아니면 무언의 방임을 하는 엄마일까요? 저는 아이와 소통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 이 책을 읽었답니다.


 

지난주 아이 학교에서 부모교육이 있었는데요~ 이범샘이 그러더라구요. 중학교 갈때까지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기 보다는 아이가 흥미를 가지게 그 흥미를 유지 시켜 주는것이 필요하다고.... 정말 공감하는 이야기 였어요. 아이가 공부든 놀이든 그 무엇이든 동기부여.... 즐거움을 찾게 해준다는것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항상 아이들과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대두되어지는 단어~ 칭찬... 정말 중요하네요~


 

아이에게 똑 같은 의미의 말을 할때도 좀더 효과적인 단어들이 있네요. 이렇게 효과적인 지시를 하고 대화를 한다면 아이도 더 신경질 적으로 이야기 하거나 받아 들이지 않고 서로가 조금은 더 편해질것 같아요. 그래서 냉장고 앞에 복사해서 붙혀 두었답니다. 조금의 엄마의 변화나 말투가 아이들에게는 엄청나게 큰 효과가 잇으니깐요. 아이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여 주고 그러한 발달을 이해하고 순응한다면 엄마가 옆집 아이와 비교하고 엄친딸, 엄친아들을 찾거나 비교 하지 않는다면 서로가 행복해 질수 있다란 생각을 했어요.


 

엄마들의 모든 관건은 아이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게 될 수 잇는지 그렇게 이끌어 줄 수 있는가가 관건이기도 하지요. 무조건,,, 아이가 책상앞에서 책을 본다고 그것이 다 공부한다는 엄마들의 착각... 다시한번 확인했답니다. 아이가 공부에 흥이를 잃고 왜 그렇게 변화 되어지는지 정말 엄마들이 아이의 변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그리고 그러한 변화도 성장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는것... 그러면 아이는 언젠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온다는것.... 아이를 믿어준다는 엄마, 가족의 힘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이책의 4장에 나오는 12주 만에 완성하는 양육기술이란부분의 이야기사 실천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참고되는 부분이 많답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기에 엄마들도 힘들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책이였어요.

조금은 마음을 비우고 아이랑 조금더 행복 해 질 수 잇도록 변화되는 엄마가 되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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