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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과학공부는 왜 해?! ㅣ 공부 왜 해? 4
김경선 지음, 박연옥 그림 / 팜파스 / 2012년 9월
평점 :
우리집 아이는 초등 3학년이랍니다. 3학년이 되면서 사회며 과학이며 교과서가 많이 늘엇어요. 처음에는 다양한 실험들을 하니깐 과학이 재미있다고 하더니 조금씩 어려워 하네요~ 아무래도 남자 아이들처럼 과찰하고 비교하는것이 생각 처럼 쉽지는 않은가보더라구요. 과학을 벌써 부터 지루해 하면 안될것 같아 전해준 책이랍니다. 출판사는 팜파스에서 나왔구요. 김경선 지음 박연옥 그림입니다.
책 속 주인공 리아가 싫어하는 과목은 과학입니다. 과학시험이 시작되고, 리아는 시험지를 보는 순간부터 머리가 어질
어질해 집니다. 1번 문제는 쉽게 나온다고 했는데, 문제를 읽는 순간 리아는 쉬운 문제가 아니라고 별표를 치게 된답니
다. 어렵게 시험을 쳐지만 점수는... 선생님께서 리아를 불러서 봉투를 건네주었습니다. 엄마에게 보여주라고. 리아는
불안한 마음이였습니다. 그런데 리아의 생각과는 달리 녹색 어머니 날짜가 표시된 통신문이였답니다. 봉사를 하고
고 있는 엄마가 학교에 출근하시는 선생님을 만나게 된것입니다. 과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건 어떤지 선생님께서
여쭈어 보시네요. 리아가 얼마나 과학을 싫어하고, 과학시험을 못보았으면... 엄마는 선생님 말씀을 계속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과학점수를 알게된 엄마가 뿔났습니다. 과학탐험반에 들어가게되는 리아는 과학과 친해지게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현진이는 초등 3학년으로 과학에 관련된 과학 생활동화를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이번 독서록은 광고지로 설명하기 방식으로 작성했어요.
전해요전해요!!~~~ 광고좀 읽어 보세요. ==== 과학굥부 어려워! "재미없어" "과학 지겨워!" 라고 샹각하여 싫은
친구들 이책을 읽어봐~~ 그러면 과학이 좋아 질 수 도 있어.~ 과학도 이해하고 실험해보면 더 좋고 재미있다는걸 알 수 있다. 나도 실험을 해보니 과학이 더 욱 좋아지는것 같다. 이책 꼭 읽어보자 !!!
아이가 이책을 참 열심히 재미나게 읽었나 봅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렇게 광고지의 형식으로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광고를 해두었어요. 이제 3학년 교과목이 늘어나 아이들이 나름 힘들어 할 수 있는 시기에 좋은 책을 만나 과학부분에도 더 많은 괌심을 가지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