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 원정대, 몽골로 가다 일공일삼 80
김향이 지음, 신민재 그림 / 비룡소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맹꽁이 하면 엄마인내가 떠오르는것으 만화의한자영이다. 그런 맹꽁이가 제목에 나와서 엄마로써 많이 반가웠답니다. 만화 형식의 책은 아니지만 아이가 나름 읽어 가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몽골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도 아이랑 저랑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책의 이야기는 아빠가 돌아가신 줄로만 알고 있던 지아는 어느 날 불쑥 찾아든 엄마의 친구이자 자신의 고모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아빠가 미국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답니다. 지아의 고모는 지아를 지아의 아빠에게 보내라고 하고 절대 안된다던 엄마와 외할머니의 대화를 통해 엄마가 얼마전 프로포즈를 받았음과 아까와는 반대로 외할머니가 지아 자신을 아빠에게 보내라고 하시는 모든 이야기를 본의 아니게 다 들어버린 지아는 혼란스럽기게 되어요. 아빠를 찾아 나선 미국행 길에선 미아가 되는 꿈을 꾸는 등.. 아직 어린 지아가 감당하기엔 벅찬 일들이 연속해서 일어나는데 그 와중에 평소에 모든게 지맘대로인 친구 미나를 따라갔다가 가입하게 된 맹꽁이책방의 한 모임에 참여하게 되고, 우연히 해외봉사단에도 참여하게 된답니다. 처음엔 자신의 숨겨졌던 출생의 비밀과 앞으로의 걱정으로 모든 게 어색하고 서글프기만 했던 지아는 몽골에서의 여러가지 봉사활동과 열악한 그들의 환경을 눈으로 보고 느끼며 조금씩 자아를 찾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안정도 되찾고 평소에 자신은 뭐하나 잘 하는 게 없다고 생각했던 자기에도 특별한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예전의 활발한 지아로 되돌아 오게되지요.


 


 

현진이는 요번에 읽은 나만의 독서록 책을 보고서 독서록을 다양하게 작성하게 되었답니다. 맹꽁이원정대 몽골로 가다를 읽고는 이렇게 독서록을 남겼어요.

느낀점; 이 책을 읽으니 몽골에도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몽골 사막이지만 좋아보인다.

좋은점; 이 책을 읽으면 다른 나라에 가보지 않아도 중요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다. 그 나라의 좋은 점 나븐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주인공 지아와 일등바트를 그려 넣었답니다.

엄마인 저도 아이랑 같이 책을 읽었는데 아이가 접한 힘든 순간을 이렇게 이야기로 간험을 하고 그 처험학습을 떠나 그 아픔을 이여내고 건강한 정신의 아이가 되어서 너무나 좋아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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