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조진표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6월

이제 7살 과 10살의 두 남매를 서 아이들에게 멘토같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 관해서 공부를 하고 잔소리로 이끌의 의사를 존중ㅎ는 부모가 되고 싶은 엄마랍니다. 하지만 막상 현실에서 아이와 이야기하다보면 멘토같은 엄마보다는 내가 살아보니 이런 부분이 좋다.. 넌 실패하지 말고 잘 넘어가야 한다 등... 아이가 원하는거를 못보는 눈먼 부모가 되기 쉽더라구요. 그래서 이책 도움을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제1장 진로교욱, 혁명이 필요하다

제2장 진로교육, 현명하게 해야 한다.

제3장 진로교육, 빠르게 변하는 사회를 알아야 한다.

제4장 진로교욱, 교육 제도의 변화를 따라야 한다.

제5장 진로교육, 꼼꼼하게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

제6장 진로교육, 단계별로 해야 한다.

제7장 진로교육, 혁명을 위한 제언

제8장 진로교육의 실천, 진로 설계 방안

하지만 이책의 첫부분에 이런글이 있어요. 진로와 공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목표가 있어야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능력들이 꿈을 이루게 한다.

정말 공감하는 글귀 랍니다.

진로교육에 있어 부모가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답니다. 우선은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엄마로써 내아이를 객관적으로 본다는것이 정말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복습이 필요한 아이에게 선행학습이 무리인 것처럼 수준에 맞는 학습 방법을 택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려줄 필요가 있어요. 하루에 수십가지의 직업이 사라지고 잇지만 또 새로운 직업이 샹겨도 난다는것이랍니다. 우리 부모대 인기있던 직업이 우리 아이들의 시대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점... 이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새로운 직업과 내 아이에게 맞는일이 무엇인지를 정말 고심하게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진로교육의 의미를 알았다면 이제 진로는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우선은 아이의 적성을 파악하는게 급선무 랍니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관심사도 알수가 있고 그것을 경험 하면서 비로소 좋아하면서도 잘하는 것을 찾게된답니다. 이 과정이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된다. 쉽지 않을 시에는 전문가의 도움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나서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청소년기에는 대략 200~300개 정도의 직업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진로 선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가 있다네요. 단순히 선호하는지 미치도록 좋아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아봐야 한답니다.

부모가 해답을 찾지 못할때에는 전문가의 도움도 받을것을 권한하고 있답니다. 적성구조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지요.적성구조란 학업능력이 100%로인 아이와 학업 능력이 90%,손재주가 5%,사회성이 5%인 아이를 구분하는 것처럼. 적성분야를 세밀히 들여다 보는 것이랍니다. 적성구조를 파악하고 나면 진로 성숙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 진로 성숙도를 높이는 방법으로는 각종 시험제도나 자격증 제도를 알아야 하고 학교와 학과를 아는것이 중요한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설계가 가능해진답니다.

그리고 결론은 설계한 진로계획으로 시기별로,단계별로 진로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과정은 이렇습니다.!>초등학생때는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라 2>중학생.좋아하는 것을 알고 계열을 정하라. 3>고등학생. 1학년때 학과 선택을 하라. 4>대학생. 자신의 실력을 최고로 만들어라.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것이 힘들다란 생갂또 했지만 그렇게 보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해봐야껬네요... 그러면서 내가 우리아이가 공부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잘하는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춘다면, 그것이 바로 실력이 된다는점에 항상 가슴에 담아두고 아이와 함께 아이가 , 그리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스펙이라도들 하지만 그러한 부분에서도 아이가 즐거움을 느길 수 있게 한다는것을 꼭 확인해야 겠어요. 우리집 두 남매는 아직 어리지만 수시로 상기시키면서 여러번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