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나쁜 놈 아이앤북 창작동화 33
박현숙 지음, 배종숙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으로 어떠한 내용을 생각했나요? 저는 아이랑 제목으로 보면서 아이가동네에 나쁜 사람을 응징하는 이야기일꺼란 생각헀답니다. 이책은 어이앤북 창작동화 랍니다.글 박현숙, 배종숙 이랍니다. 현진이는 금방 이 책을 가볍게 읽었어요.


 

주인공 친구 동수는 새로이사를 왔다는 608호 아저씨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답니다. 생긴 것도 그렇고 쓸데 없는 말을 물어보며 정신을 쏙 빠지게 만들었다는 의심아닌 의심을하게되지요. 책의 주인공 동수는 엄마의 심부름,,,쓰레기를 버려주면서 엄마에게 용돈을 받아 모은 착한아이랍니다. 그러던 어느날~ 모아두었던 돈이 없어졌어요. 동수는 의심아닌 의심을 발동하며 하루의 정신을 쏙 빼놓았던 608호 아저씨를 의심하게 되고 결국엔 아저씨의 몽타쥬까지 만들어 여기저기에~ 그러나,,,동수가 잃어버렸다는 돈은 바로 다른 공간에서 숨을 쉬고 있었으니?.... ㅎㅎㅎㅎㅎ


 


 

현진이는 항상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어 한답니다. 창작동화... 재미있겠다 하면서 읽었는데 정말 재미난 이야기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어요. 동수야 니 돈이 없어졌다고 608호 아저씨를 의심하면 어떻게~ 증고 없는데... 그리고 그 아저씨가 나쁜놈이라니... 동수 너 혼나야돼!! 아저씬 널 믿어주었는데... 의심을 하다니. 동수야 그런일 있을땐, 부모님께 먼저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608호 아저씨게도 꼭 죄송하다고 말을하지 않으면 정직하지 않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가끔 지나가는 장애우나 일반적인 외모의 사람이 아닌 분들을 볼대 아이들에게 어떠한 생각이 드냐고 질문을 해보았어요. 무섭기도 하고 싫다고... 어른인 저도 생긴걸로 판단을 잘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외모로 세상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것을 이야기 해준적이 있었어요. 저도 다시 한번 그런 점을 가슴에 담아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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