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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케이! ㅣ 생각하는 책이 좋아 12
게리 D. 슈미트 지음, 김영선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고학년을 위한 생각하는 읽기책이 나왔더라구요. 아직 아이가 고학년은 아니지만 이런 장르의 책을 읽어본적이 없서 저는 조심 스럽게 권해보았답니다. 현진이는 3학년이데, 우선 책의 두께를 보고 넘 놀라더라구요. 제가 보아도 책이 두겁기는 했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색다른 장르이니 도전해 보자고 했어요. 주니어 뱅크에서 나온 게리D 슈미트 글 김영선 옮김이랍니다.
책의 줄거리는 주인공 더그를 둘러싼 사항들은 그리 밝고 신나진 않는답니다. 아버지가 직장을 잃어 가족과 함꼐 뉴욕 주의 작은 도시로 이사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따돌림 당하고 이방인 취급을 받게 되는 더그의 힘든 주변 상황들이 겹쳐지는 이야기 랍니다.다 . 또한 그런 아버지는 전혀 가정을 돌보지 않고 아들들을 학대하게 되고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큰 형은 몸이 다쳐서 돌아와 가족들의 마음이 그리 편치 못한데다가 또한 작은 형은 불량배들과 어울리다가 도둑질을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지요 ...
그로 인해 더그는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기도 한답니다. 그런 많은 시련과 힘든 상항속에서도 더그는 자신이 좋아하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지요.
현진이는 초3학년이랍니다. 책의 두께감에 압도 되어 바른 속도로 책을 읽지는 못헀습니다. 그래도 현진이는 읽은 부분에서 그날 그날 독서록을 작성했어요. 더그의 이사 내용에서 현진이는 우리 상황과 빚대어 이야기를 했군요. 우리는 아이가 5살에 옆집으로 이사를그러한 부분에서 현진이가 힘든 부분을 적어 두었어요.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건 이번 독서록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네,,,, 현재 집이 좁기는 한데,,, 현진이의 생각에 다시 집을 정리해봐야겠더라구요. 더그으 를 받아 너무나 온 가족이 힘들게 된상황에 현진이는 속상해 했답니다.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되었으면 하고... 우리가족에게나그러한 나쁜 일이 생기지 않고 경찰서에도 가지 않았으면 했답니다.
현진이는 더그에게 않고 열심히 힘을 내어 행복하게 사릴 바랬어요.
아이랑 같이 읽었책의 이야기나 스토리가 생각이나 기대치 보다는 조금 미약했던것 같았어요. 읽는동안 그닥 그렇게 흥미 진지한 스토리 구상은아니였답니다. 하지만 아이들 용으로는 그 눈높이가 적당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 아이에게 책을 줄때는 책이 넘 두꺼워서 걱정스러 웠지만 그래열심히 읽었답니다. 아이에게 새로은 장르의 책이 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