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난 아프지 않아 - 청소년 테마 소설집 ㅣ 바다로 간 달팽이 1
이병승 외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12년 3월
평점 :
난 아프지 않아 라는 책이 다소 우리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가 걱정을 했더랬습니다. 그림도 거의 없고 글밥이 제법 있는 책이거든요. 그리고 6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인데, 내용이 가볍운 것이 아니여서요. 하지만 그런 엄마의 걱정일분 아이는 편하게 이틀에 거처서 책을 읽었답니다. 이제 3학년이라 제법 이야기가 심오한 것도 아이가 접했으면했어요.책의 다양한 장으르를 접했으면하는 엄마의 바램으로 책을 건내주었어요. 10대를 위한 위로와 희망의 여섯가지 이야기 를 이해할까요~
이책은 북멘토에서 출판되었답니다.
이책의 이야기는 총 여섯가지의 이야기 랍니다. 1.난 아프지 않아 2.열하일기 3.명령 4.고양이를 보았다 5.노랑파랑빨강 6.만남
이야기의 내용은 학교폭력, 탈북, 5-18, 가출, 꿈, 해외 입양 이랍니다.
책을 읽으면서 엄마인 제가 그내용을 가슴시리게 읽었어요. 그증 아프지 않아의 이야기는 정말 뭉클하네요. 우리 아이는 그런 학교 생활을 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건 아무도 장담 할 수 없는 이야기 이니깐요. 중학생인 우현이는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는
교실에 있어도 존재감이 없는 아이로 고심 끝에 아이들에게 관심을 얻기 위해자기는 맞아도 아프지 않다고 거짓말을 하며 벌어지는 정말 가슴시린 이야기 였어요.
현진이는 3학년이랍니다. 우선 첫째날 책을 읽 독서록을 작성해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명령이란 부분의 이야기가 정말 충격적이였다고 합니다. 5-18의 이야기랍니다. 군인 아저씨들에게 맞아 죽어가는 사람의 모습이 넘 리얼하게 그려져서 라구요. 그리고 난 아프지 않아의 우현이의 행동이 이해할 수 없다고 기록해 두었습니다. 왜.... 아프지 않는지,,, 그러다 자기가 죽을 수도 있는데... 하며 걱정을 하네요.
둘째날에는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어요. 노랑빨강파랑에서 나오는 예진 언니에게 글을 남겼어요. 글의 이야기는 생활은 그리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학교에서는 상위권에 드는 예진이 자기가 하고자하는 것은 공부가 아닌 소설가로써 가야할 길이 정해져 있는데 학교에서는 대학을 가면 뭐든지 할 수 있으니 그때 하면 된다고 한답니다. 그러다가 담임선생님 허락도 없이 백일장에 나가는데요. 그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답니다/ 현진이는 그런 예진 언니의 모습이 정말 현진이의 눈에는 좋아보였나 봅니다.
현진이느쑥쓰러워서... 발표를 잘못한다고 겁이 많이 난다고,,,그러면서 공부도 잘하고 글도 잘스는 비법을 알려달라네요~
내용이 다소 무겁고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건 저만의 착가이였어요. 아이가 나름의 내용으로 이해를 하더라구요. 지금은 이렇게 반응을 하였지만 학년이 또 올라가이 책을 읽으면 또 다른 반응이 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