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꿈의 멘토 안철수 세상을 바꾸는 멘토 1
이아연 지음, 유영근 그림 / 참돌어린이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있어서 위인전이라고 하면 엣날에 돌아가신분들을 많이 생각하잖아요~ 아이들이 보는 책에는 현재 생존하고 있는 분들이 자주 등장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게 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아이는 뉴스에서 방송에서 자주 뵌 분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책을 읽었답니다.

안철수씨의 명성을 익히 들어 알고는 있지만 어떠한 분인지 이 책으로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열심히 아이도 저도 읽은 책이랍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의 단락단락 소주제를 읽으면서 나는 아이에게 있어 어떠한 부모인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 할 수 없다란 말이 있습니다. 그렇듯, 나도 아이들에게 어떠한 부모인가? 어떻게 좋은 본을 보이고 멘토 같은 부모가 되어야만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기 도했어요.
안철수가 어린시절 책을 상당히 많이 읽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지요. 책에서도 잘 소개되어 있답니다.
내성적이고 공부도 잘하지 못했던 안철수의 인생을 바꾼것이 바로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는 정말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안철수는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는 아버지를 보며 독서를 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역시 부모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거예요.

호기심이 많던 안철수의 어린 시절 꿈은 과학자였는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하게 되었답니다.그리고 또 운명처럼 컴퓨터를 만나게 됩니다. 당시 그 시대만해도 컴퓨터가 보급된 시절이 아니었기 때문에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지요. 그는 컴퓨터 공부를 하기 시작하고, 컴퓨터 관련 책을 하나하나 완독하기 시작했어요. 한국 서적, 외국 서적 할 것 없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면 모두 찾아 읽었지요. 그는 의대 공부와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이라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기 시작했어요. 두가지 공부를 하느라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지요. 안철수는 의사가 되는 게 더 행복할지 아니면 백신 프로그램 개발자가 되는게 더 행복할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오랜 시간 공부해서 된 의사도 안철수에게는 정말 의미 있고 재미있는 일이었지만, 바이러스 백신을 만드는게 더 창의적이고 재미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바이러스 백신을 만드는 일에 전념하게된답니다. 그는 의대 교수직에 사표를 내고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안철수연구소'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많은 해택을 받게 되는 것이랍니다.

현진이는 책을 다 읽고 안철수씨의 나이를 궁금해 헀답니다. 왜~유명하신분들은 돌아가신분이 많잖아요~ ㅎㅎㅎ그래서 아이보고 직접 검색하게 해보았어요. 독서록에 나이를 기록하면서 시작하더라구요. 책의 표지 그림과 안철수씨가 무척이나 닮았다고 생각했답니다. 안철수씨처럼 사람들로 하여금 멋지고 훌륭하다고 여겨지는 물건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 했어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아저씨의 정신을 닮고 싶어 했답니다.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지켜보겠다고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 한다는 멘트도 남겼답니다.
아이랑 안철수시의 모든 일을 자세히 알게되어 즐거웠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찌는 아무도 모르겟지만 좋은 일로 좋은 모습을 보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답니다.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잘 알게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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