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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승무원이 될래요 ㅣ 역할놀이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역할놀이 스티커북이랍니다. 작년 11월 10주년 결혼기념을 기념하여 아이들과 보라카이로 여행을 더났답니다.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아서 아이들은 궁금한것 투성이 였답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이렇게 아이들과 조종사와 승무원 그리고 비행기의 구석구석의 특징을 알게 되었네요~
7살이 되는 찬영이는 글씨를 열심히 읽었답니다. 조종사.... "엄마 나도 비행기 운전하고 싶어~ "
역할놀이 스티커북은 아이가 3번째 하는 거랍니다. 야구선수, 축구선수가 될래요~ 그리고 이번에는 조종사와 승무원이 될래요. 찬영이는 재미나게 책장을 하나하나 잘 읽었답니다. 첫 페이지 북적북적 여기는 공항이예요~ 정말 다양한 비행기의 종류와 모양을 알 수 있었어요. 토잉카~ 비행기를 끌거나 밀어서 이동시키는 차, 테크로더- 비행기에 큰 화물을 싣거나 내리는 장비, 탑승교는 아이랑 타봐서 아이가 금방 알더라구요
저희는 외국에 나갈때 국내 항공사를 이용하지 않아서 승무원들의 제복이 다른것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했답니다. 가끔 동내에서 아이사아 항공사 다니는 승무원을 만나면... 아이가 신기하게 처다보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각 회사나 나라마다 제복이 다르다는걸 알려주었어요. 저희가 여행을할때는 필리핀 항공사를 이용했는데요. 비행기 안이 생각보다 좁아서 아이들이 조금은 힘들어 했답니다. 그리고 기내식이나, 화장실을 이용할때에도 신기해 했구요. 그런 부분을 이책에서 다시 알게되어 아이가 생각난다.. 하면서 떠 흥미있게 보았답니다.
찬영이가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어 했던 부분은 조종사들의 공간 콕피트랍니다. 안을 뜰여다 볼 수 가 없었는데 책에서 자세히 알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 울 아들이 좋아하는 비행기들 모임 페이지가 있었답니다. 화물기, 경비행기, 여객기, 저, 수상비행기, 소방용 항공기,등 ~
다양한 기능이 잇는 비행기들을 알 수 있었지요.그리고 맨 뒷장에 나만의 여권만들기~ 찬영이는 작년 여행으로 진짜 여권이 있거든요. 비교해 보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돌아오는 생일날에는 움직이는 조정기 비행기를 사달라고 합니다~ 생일은 8월인데,,, 한참을 기다려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