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불똥맨 불이나면 어떡하죠?

불똥맨, 불이 나면 어떡하죠? -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화재 안전 이야기 ㅣ 지식 다다익선 44
에드워드 밀러 글.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1년 12월

지식 다다익선에서 나온 책이랍니다. 불똥맨이라.. ㅎㅎㅎ 제목이 눈에 확 오더라구요. 아이들이 안전 넘버원을 월요일 마다 꼭 챙겨보는 애청자 랍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있어 안전교육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지식 다다익선에서는 알찬 책들이 참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비룡소의 책들을 개인적으로 조금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이책은 메드워드 밀러 글,그림 노은정 옮김이고 비룡소 다다익선의 책중 하나 랍니다.

책의 내용은 불똥맨과 함께 불이 났을때 대처하는 방법과평상시 예방법등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책의 구성이 약간 만화 형식이라 우리집 두아이가 다 좋아하면서 읽었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과 그림이 잘되어 있어 7살 아들도 이해하기도 쉬웠고 불이 아주 무서운 존재만이아니라는 것도 배울수 있었지요. 불은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으로 그만큼 소중히그리고 조심히 다뤄야하는데요. 불조심은 늘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뉴스에서 나오는 불과 관련된 화재 소식을 아이들과 잘 보고 듣고 있으니깐요. 책에서는요 불이 났을때 소방서에서 하는 일과 불을 끄는 방법도소개하고 있답니다덕분에 길가에 소화전의 역활을말로만 설명해 주었을때 보다 실하게 눈으로 보면아이랑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답니다.

책은 전체적으로 그리 글밥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하여 우리집 두 아이들은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그래서 누나인 현진이가 독서록을 작성했어요. 작은 아이는 불똥맨,,, 하면서 불이낫을때, 손으로 코와 입을 꼭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현진이는 이 책을 다 읽고 동생에게도 대피하는 법과 조심해야 하는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답니다.그리고 가족회의에서 제안도 했어요. 만약 집에 화재가 나면 어디서 만날것인지에 대해 제안을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대피하고 불이 났을 어떻게 어떻게 하라는것만 이야기 했지 장소는 생각을 못했던거만남의 장소도 정하였어요.

항상 아이와 사람들이 안전에 대한 교육은 몸에 익숙해 질만큼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안전교육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