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10살 습관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시리즈
박성철 지음, 유영근 그림 / 참돌어린이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요즘 정말 다양한 흥미과 아이들의 관심을 이끄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이번에 9살 현진이에게 건내준 책이랍니다. 다양한 위인전의 책도 읽긴 했지만 날이갈 수록 정말 훌륭한 사람들의 습관과 그들이 그렇게 놀력한 이유를 알아보는것도 좋은 공부란 생각을 하였답니다.

박성철 지음 유영근 그림 참돌 어린이에서 나왔답니다.



이 책은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10살 무렵 어린이들을 위한 살아 있는 위인전입니다.  아이들은 위인들이 나와는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막대한 랴으의 인물의 내용이 아니라 각 사람마다 특징을 하나씩 집어서 책을 구성하였더라구요.

안철수-독서, 박지성-정신력, 슈바이처-생명사랑, 피카소-집중력등 말이죠~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어린 시절을 보면 가난하고, 공부를 못하고, 심지어 따돌림 받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천재는 괴팍하거나 남보나 세상의 사물을 보고 생각하는것이 조금은 다른것이 사실인것 같네요.

 이 책에 나오는 위인들도 모두 그러합니다. 대신 그들에게는 남들보다 뛰어난 좋은 습관이 꼭 하나씩은 있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지게 해준 그들의 어릴 적 습관이야말로 아이들이 위인전을 통해 꼭 배워야 할 사실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10살 습관을 알게 되는 순간, 아이들은 세상의 리더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읽고 만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항상 아이가 노력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것이 부모의 역할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의 공부는 어느새 부모공부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알아서 하는 공부보다는 학원의 도움으로, 아니면 엄마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기에 그 어느때 보다도 자기주도 학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너무 아이를 닥달하지 않고 기다려 줄 수 있는 엄마가 되었으면 하는 저의 마음도 다잡아 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10살습관>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가 좀 더 넓은 세상을 보았으면 합니다.

위인들은 어떠한 공부습관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지를 알게 된다면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집 가운 이 최선의 노력이 최후의 승리다인것  처럼 과정도 중시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이야기가 끝난 부분마다 이렇게 통통 튀는 위인 이야기란 코너가 있답니다. 각 위인의 성향이 보이는 코너라 볼 수 있는데요. 엄마인제가봐도 내용이 알차다란 생각을 하였답니다.




현진이는 18명의 위인들중, 헬런켈러와 박지성의 습관을 칭찬하고 있답니다. 앞도보이지 않고 들리지도않는 헬런켈러가 그렇게 멋진 사람이 되기까지 그녀를 가르친 선생님의 노력과 정신력을 참 크게 보았답니다. 그리고 키도 작고 평발인 작지성 선수가 남들보다 더한 힘든 부분을 정신력과 노력으로 성공에 이른 이야기가 아이에게는 참 인상적이였답니다. 그리고 저도 아이에게 노력하면 후회도 적고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에 연연하지 말라고 이야기 했답니다.

엄마인 저도 잘알아본 10살 습관이란 생각이 든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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