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지구에서 살아남는 응급치료법
박은기.유가연 지음 / 수선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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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구... 정말 자연의 재해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없는 것이 인간이것 같아요. 항상 우리집에는 약가방이 있답니다. 체온계,반찬고,습윤밴드, 소독약등... 아이들과 어디를 가든 꼭 챙겨 다닌답니다.

가까운 일본의 지진과 해일의 문제... 우리나라도 예외일 순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안전 불감증에 걸리지 않게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가까이에서 일어난 일들이 아닌지라 다시금 둔감해 진답니다.

이책은 자가 치료 매뉴얼이란 부분에서 조금은 놀라운 책이였답니다.

저는 한벙쪽으로는 관심이 없어 뜸이나, 침은 별로 아는 지식이 정말 없었답니다. 그런 부분이 참 자세히 나와 있어 책을 보고 바로 할 수 있게 된 안내서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크게 2부로 나누어 안내하고 있습니다. 1부 재해 상황별 안전행동 요령, 2부 위급상황에 대비한 호주머니 응급실 만들기, 위급 상황에서 응급처치, 호흡기질환 응급처치, 외상 응급처치, 혹한과 폭염에 노출되었을때, 재난 지역에서 감염병 대처법, 소화기계 질병 치료법, 굶주린에 대처하는 법, 물부족과 오염시 생존법, 유주선 유압에서 살아남는법, 정신적 충격을 달래는 법 이랍니다.

저자는 일반인이 생각하지도 않는 부분까지 조목조목 정리해 두었어요.





뜸이나 침에 관한 사진이 있고 혈자리등을 잘 짚어주고 있어 초보자들도 급한 상활에 침이나 뜸이 있다면 바로 실행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리고 위급상황 호주머니응급실을 보면서 저희집에 응급약이 무엇이 더 있어야 하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고 약을 구비하게 되었답니다.

전에 아이들과 고학체험전에 가서 아이들과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웟는데요~ 정말 이책에 다시금 설명이 되어 있어 다시금 아이들과 인형으로 연습을 해 두었답니다. 넘버원에서 특집을 하면서 아이들이 넘버원의 안전지식을 이용해 위기의 상황을 잘 모면했다고 나오는 인터뷰를 보면서 안전에 대한 교육을 꼭 자세히 아이들이 직접해보는것이 교육이다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자세히 그림과 사진을 이용해 누구나 보고 사용할 수 있게 제시되어져 있다는점이 넘 마음에 들어요.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서 화상이나 외상을 당하기 쉬운데.. 그러한 상황별 정리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약재에 대한 사진과 자료도 정말 잘 정리되어져 잇어 산에서나 위기의 상황에서도 이 책이 있다면 활용도가 높을것이랍니다.

극심한 굶주림을 견디는법이란 부분은 정말 자세히 읽어 두었어요. 지진시 사람이 고립이 되었을때, 당황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 지식을 이용하면 좋겠더라구요. 침 모아 삼키기... ㅎㅎㅎ 새로운 지식이죠^^  책의 끝부분에 재난대비 키트 준비 몰록 부분도 한번쯤은 가정에서 챙겨 두어야 할것 같았답니다.

안전에 관한 관심은 모든이들이 꼭 챙기고 그에따른 지식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는점을 이책으로 다시금 확인해 봅니다. 내가 넘 둔감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지, 주변이들에게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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