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두뇌 만들기 1 - 내 안에 숨은 과학의 씨앗을 깨워라 아이세움 열린꿈터 8
다이앤 스완슨 지음, 윤소영 옮김, 박성은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현진이는 초등 2학년 과학에는 영 관심이 없는 아이라서 이런책을 권해 주었답니다. 와이책을 보기는 하지만 재미잇게 보는 편은 아이더라구요. 이책은 다이앤 스완슨 글, 윤소영 옮김, 박성은 그림 이랍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내안에 숨어 잇는 작은 과학자를 깨워 보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노력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모두 과학자라고 아이들이게 힘을 주며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끊임없이 질문하라

상상력에 날개를 달고 끈질기게 계쏙하라

수집하고 분류하라

관찰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기록하라

패턴을 발견하라

실수에서 배워라

스스로 실험해서 확인해라 등 총 11가지의 과학자의 씨앗들이 어떻게 발견되어지고 키워졌는지 실제로 있었던 과학자들의 에피소드들과 함께 풀어놓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저자는 11가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준답니다. 페이지의 글씨도 큼직하고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게 그림이 잘 넣어져 있고 포인트 되는 부분은 노란색을 칠하여 두었어요. 단락단락 포스트 메모가 되어져 학자들의 멘트를 달아 두었답니다. 책속에 두뇌게임이 들어 있는데요. 포인트 되는 게임이 하나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준답니다.
그얀 한번 보고 마는 책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로써는 루이 브라유의 실수에서 배우라... 정말 아이에게 완벽을 요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해준 부분이랍니다. 엄마들의 욕심으로 내 아이는 실수 없이 고통 없이 고비고비를 넘기길 바라는데요. 넘어지기도 하고 까지기도 해야 아이가 성장하는것이 아닐까요. 실수를 두려워 하지 않게 해야 겠더라구요.

현진이 독서록이랍니다. 방학동안 읽고 학교에 제출해서 검사까지 받아 글이 많네요~ ㅎㅎㅎ 아이에게 재미를 주기위해 제가 댓글 달기 까지 하기때문에 아이는 더 신이나 독서활동을 한답니다. 현진이는 알게된 점을 기록해 두엇답니다. 질문하란 말은 항상 제가 아이에게 자주 하는 말이기도 한데, 그리고 아이도 실수에서도 배워라 하고 기록해 두엇네요. 과학적인 방법을 여러가지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진이는 이 방법을 다 사용하면 정말 과학적인 두되가 되는지 궁금해 했네요~

자연스럽게 아이가 책속에서 하나의 방법을 또 터득한 기분이랍니다. 잔소리 하지말고 아이가 책에서 진리를 알아갈 수 잇게 엄마들이 항상 도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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