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벙첨벙 물에 살아요~ 웅진 주니어에서 물에 사는 것에 관한 책이 나왔답니다. 글,그림은 르네라히르 조병준 샘이 옮기셨네요~ 아이들이 물레 사는 동물들에 관해 바다속 동물만 알게 되는데 그 주변에 많은 동물이 있음을 알지 못하잖아요~ 그런 부분의 호기심도 자극하는 책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책의 첫 페이지에는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물고기들에 대해 나와 있답니다. 흑동고래, 바다거북, 문어 등이요. 그리고 물은 우리주변에 아주 많아요. 호수, 강, 계곡, 시냇물등... 물가에서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살고 있음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답니다. 민물에서 살아가는 동물을 재미있는 표시로 알려주고 있답니다. 물가에 사는 동물이나 곤충의 유아기의 그림도 연결해 두어 아이들이 더 관찰할 수 있게 해 두었답니다. 엄마인 저도 아이랑 같이 책을 보았는데요. 펠리컨이 아기들을 위해 먹이를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구요. 그리고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보앗던 청둥오리가 나오는 부분에서 우리집 두 아이들은 흥분을 했더랬습니다. 그 오리다~ ㅎㅎㅎ 그리고 아주 작은 무척추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었답니다. 바다속의 먹이사슬이 담겨져 있어 아이들은 고민에 빠지기도 했답니다. 정말 그렇게 먹고 먹는구나.. 하구요. 제일의 포식자는 사람임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었어요, 그리고 여름이면 항상 가보는 바닷가의 동물들의 책장도 유심히 관찰해 가면서 알아보았답니다. 그리고 책의 맨 마지막 관찰일기쓰기란 코너가 있답니다. 복사해서 여름에 여기 저기 나가서 관찰하여 보는것도 좋겠더라구요. 현진이는 초등2학년인데요. 이 책을 통해 알게 된것을 기록했답니다. 쥐가 물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넘 신기해 했답니다. 수달의 모습이 현진이의 눈에는 넘 편해 보이나 봅니다. 하기사 아이가 현재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요~ 배영이 제일로 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현진이는 물고기 되어 보고 싶어 합니다. 이책으러 6살 찬영이도 물가에 사는 동물과 곤충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관찰하는 관찰력도 생기게 되었답니다. 지금 곤충체를 들고 매미들을 잡으러 나간다고 야단인데, 계속 비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