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꼭 안아 주세요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12
천미나 옮김, 프레야 블랙우드 그림, 닉 블랜드 글 / 책과콩나무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엄마꼭 안아주세요~ 이 소리는 우리집 작은 아이가 항상 저에게 하는 소리랍니다~  " 엄마 나 사랑해? " 와 같이요. 누나를 항상 경쟁자로 생각하고 누나보다 더 이쁜짓 하고 애고를 부린답니다.  항상 누나에게 " 나 엄마랑 뽀뽀 했다~ 엄마가 안아주었다~" 하며 누나에게 자랑을 하는 편이랍니다.

자 그럼 이 동화를 알아볼까요~ 글은 닉블랜드, 그림은 프레야 블랙우드, 천미나씨가 옮겼고 책과 콩나무에서 출판되었답니다.
 
행복이 충만한  루시는 포옹을 엄마에게 받는다

하나밖에 남지 않은 포옹이라는 그 포옹을 루시는 엄마에게 받아서 꼭 다시 되돌려주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아빠를 찾아가서 안아드리고 쌍둥이 오빠 여동생  릴리와 그리고 강아지..

하지만 강아지 애니는  포옹을 해주자 도망을 가버린답니다.아무리 찾아도 너무나 빨라 결국 루시는 울기 일보직전이 되고 그때 애니는 루시에게 침 범벅의 포옹을 하여 주는것이지요.그리고 엄마의 뽀뽀를 받고 잠든답니다.



6살 찬영이는 이 책을 읽고 아빠, 엄마, 누나를 꼭 안아주고 이야기 했답니다. " 사랑해요~" 항상 애정펴현이 많은 아이라 넘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그리고 난다음 아이가 좋아하는 카드리버 카드도 안아주고, 닌텐도도 안아주었답니다. 항상 애정도편히 심한 아이라 제가 귀찮아 할 정도 인데,, 한동안 이렇게 잠자기전이랑 놀때에도 이렇게 애정표현을 할 것 같네요.

요즘 한글을 깨우처 읽기 시작한 아이라 글도 제법 읽고 수다도 많답니다. " 엄마,,,, 거봐,, 나 싫다고 하지말고 이렇게 안아주는거야...^^"

그러네요~ 한동안 울 아들의 애정표현은 쭉 이어져 갈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인저도 생각을 바꿔 보기로 했습니다. 표현하지 않는건, 사랑이 아니다... 그말처럼 아이에게도 남편에게도 꼭 안아주면서 더 뜨겁게 사랑하면서 지내볼려구요~ 스킨쉽이 많을 수록 아이들도 안정감을 찾고 행복해 진다고 하잖아요. 오늘 더 많이 안아주는 하루가 되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