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처음 시작했을까? - 교과서에서도 안 알려 주는 사물의 역사 밝은미래 지식탐험 시리즈 3
이향안 지음, 민재회 그림 / 밝은미래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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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랑 넘 재미나게 본 책이랍니다. 교과서에서도 안 알려주는 사물의 역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공부해야 하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미술, 음악까지 넘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들로 많은 정보가 가득하답니다. 글은 이향안, 그림 민재회 출판사는 밝은 미래 랍니다.

종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중국의 채륜이란 사람이더라구요. 사전을 처음 만든 사람은 플라톤의 조카 스페우시포스 랍니다. 엄마인 저도 첨 알게된 부분이지요. 최초의 도서관은 아시리아의 아슈르바니팔 왕이 만들고, 우리나라의 점자의 원리도 알려주고 있답니다.최초의 계산기는 1642년 파스칼이 만들었답니다. 정말 똑똑한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뎃셈과 뺄셈의 기호는 만든 사람도 1489년 비트만이랍니다. 그리고 처음엔 덧셈과 뺄셈의 의미로 사용한 것이 아니고 과잉과 부족으 의미로 사용되었다는것이죠^^ 지페는 11세기경 중극에서 나왔답니다.

그리고 각 과목 마다 맨 뒷장에 시작 사전이 있답니다. 오호... 궁금했던 다양한 질문과 답들이 적혀 있답니다. 엄마로 있다보니 요즘은 정말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하게 담긴 책들이 많아요. 매일 보는 TV도 누가 정말 발명했는지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정말 이렇게 많은 물건과 발명들이 처음 시작되었는지를 각 시야별로 알 수 있었답니다.



요즘 열심히 책을 읽는 현진이는 처음 시작하는부분의 관심이 이 책에 참 분야 별로 다양하게 들어 있다고 알게된점을 기록해 두었답니다. 현진이는 이세상의 사람이 처음 생긴분이 누구인지가 이 책에 나와 있을꺼란 생각을 했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다고 한다. 그럼 성경을 읽게 해주야 하는지.. 우리집 종교는 불교인데...ㅎㅎㅎ

아이는 다양한 부분의 시작을 알게된점이 재미있었다고 한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쓰던 물건 단어들.. 정말 누가 처음 시작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부분을 정말 시원하게 긁어 주는 기분이였단 책이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켜주고 싶은 분이나 호기심이 많아 너무나 만은 정보를 찾는 아이들에게 권해 주면 참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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