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못살아! 살림어린이 새싹 동화 (살림 1,2학년 창작 동화) 3
홍종의 지음, 유설화 그림 / 살림어린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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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에서 나온 1-2학년 저학년 창작동화 랍니다. 과연 주인공은 누구때문에 못살아... 했을까요?  홍종의 글 유설화 그림 출판사는 살림어린이 랍니다. 저자는 첫 페이지에 재미난 더하기 공식을 알려준답니다. 1+1=0, 1+1=1 이상한 더하기죠~

가족의 만난 1+1=5가되기도 한답니다. 엄마,아빠가 만나 자식을 낳으면 나오는 수랍니다.







주인공은 정빈이.. 정빈이의 친구 명철이와 학생활과 정빈이 엄마의 아기 가진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엄마는 정빈이 동생 설아도 있으면서 셋째를 임신 중이였거든요. 유난히 블러 보이는 엄마의 뱃속 아기는 나올 생각을 안한답니다. 정빈이는 동생 설아가 안쓰럽답니다. 이제 아기가 태어나면 설아는 찬밥신세가 될테니까요. 그리고 아빠의 육아휴직...



현진이는 유난히 정빈이의 마음을 이해 하고 있는것 같네요~ 그렇게 기다리던 동생 찬영이가 태어난뒤,,, 다시는 동생을 낳지 말아달라고 하는 현진이랍니다. 동생을 낳고 저도 아프고 일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자기가 또 동생이 생기면 넘 힘들어진다면 유난히 동생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고 바란답니다. ㅎㅎㅎ 동생 하고 3살 터울이 나지만 이래저래 많이 힘든가보더라구요. 찬영이 동생은 지금 자기도 동생을 만들어 달라고 난리도 아닌데 말이죠. 우리집은 1+1=4가 되었지요.

재미난 더하기 방정식.... 하지만 가족간에 식구가 하나 늘어나는 과정이 잘 설명된 재미난 동화 였답니다. 아빠의 육아휴직,, 정말 용기가 없지 않으면 힘들잖아요. 현진이는 우끼는 아빠라고 했지만 용기있는 아빠로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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