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공부의 달인 만들기 - 자기주도 시험공략법
전도근 지음 / 이너북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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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느집이나 가정에서 아이의 자기주도의 학습법에 관심이 간다. 나역시 아이가 스스로 하는 자기주도식 학습에 능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직 2학년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많은 양육서에서는 초등학교의 학습전략이 인생을 좌우한다고들 한다.

이책은 전도근씨가 만들었고, 이너북스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의 앞장에 이런글귀가 있다. 학생들에게 시험공부를 하는 방법이나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전략을 알려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아이들은 아직 학원에 보내지는 않고 방문교사와 학습지를 하고 있다. 조금씩 하루에 얼마씩 시간을 분배하여 공부를 했으면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하다. 어떠한 내용이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주도의 방법을 알게될런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저자는 9가지의 맥락으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시험을 알면 공부방법이 보인다, 2.시험출제 원칙을 알아야 시험전략을 세울 수 있다. 3.시험에서 실수를 줄이는 노하우, 4.학교급별 시험공부 지도 전략, 5.과목별 시험공부 전략법, 6.시험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7.고득점을 위한 시험공부 지도 전략, 8.시험 전날과 당일 지도 전략 9.서술, 논술형 시험 지도 전략 으로 구분되어져 있답니다.

이책의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문제를 출제 했던 출제자의 마음과 눈높이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놓칠 수 잇는 부분까지 예를 제시해 가며 잘 설명해 놓고 있었다.







이책에서는 이론적인 자기주도 학습법이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을 위하여 초 중 고등학교에서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복습과 예습의 방법,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계획부터 공부 방법까지 초, 중, 고등학교  따른 방법을 각 각 설명해 두었다.

 현재는 아이들이 어려 크게 눈에 확들어오는 내용은 아니지만 공부는 습관이란 말이 있듯이 미리 습관을 잡아주고 각 단원평가때마다 아이랑 가만히 논의 하며 출제의 의도를 미리 알아간다면 앞으로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꺼란 생각이든다. 그리고 과목별 구체적인 공부법 예전과 달라진 성적표를 보고 아이의 성적정도를 파악하는법까지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서 놓치기 쉬운 부분도 세세히 적은 놓았다.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부모양육서와 자기주도식 공부법의 책들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책이다. 약간의 딱딱함이 있지만 조목조목 집어 놓은 교과서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엄마가 선행하고 정독을 하면 아이에게 좋은 길을 안내 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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