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의 여섯 가지 소원 지그재그 18
주드 데일리 글.그림, 이서용 옮김 / 개암나무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 아이랑 읽은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주드 데일리 글 그림이고 이서용님이 옮기셨어요. 그리고 개암나무에서 출판이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전래동화에는 3가지소원등이 있죠.. 여섯가지나 되는 시부의 소원은 어떨까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책이라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도 인상적이랍니다.







시부는 주인공이랍니다. 시부는 석공이 직업이였어요, ㅎㅎㅎ 시부가 석공으로 일을 열심히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부러웠답니다. 그래서 소원을 빌대마나 이루어 졌구요. 소원을 빌고 이루면서 뭔가를 알게된답니다. 시부의 여섯가지 소원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그의 소원이 다 잘 이루어 졌을까요?



요즘 현진이는 동화를 읽고 뒷이야기를 쓴답니다. 시부의 소원이 다시 석공으로 이루어져 석공쟁이로서 행복을 느끼고 다시금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로 이야기를 해피엔드로 마무리 하네요~ 현진이는 책을 읽고  " 엄마 엄마의 소원은 뭐야? " "  왜...?"  시부의 소원이 궁금하지...

시부가 소원을 다 이루었나.. 나도 선생님이 꼭 되고 싶어~~" 현진이의 꿈은 선생님 6살때 정하더니 아직 바뀌지 않고 있답니다. 현재는 초등2학년... 다양한 직업에 관련된 책도 권해 보았지만 아직도 바뀌지 않았어요. 우리 아이가 원하는 꿈을 잘 이루었으면 합니다.

자신의 직업이 하찬다고 생각한 시부는 결국 다시금 알게되는 교훈이 있는 동화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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