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빨리 만나고 싶었어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5
안네 파르두.크리스티앙 메르베일레 글, 조세 고핀 그림, 정영수 옮김 / 책속물고기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책속 물고기에서 나온 책이랍니다. 안네파르두,크리스티앙 메르베일레 글 조세 고핀그림 정영수씨가 옮겼답니다.

이책 제목으로 무엇을 느끼셨나요? 찬영이는 6살 남자 아이 랍니다. 책을 처음 보고 앞표지의 그림을 보면서,, " 엄마 병아리가 태어난 이야기구나~" "병아리가 삐약삐약, 이쁘다..."

이책의 이야기는 이찍 태어난 아기들의 이야기 랍니다. 이른둥이요...이른둥이는 미숙아를 이야기 인대요. 그림속 병아리가 큼직막하게 그려져 있고 참 잔잔해요~



책 페이지 마다 이렇게 글이 소개되어지듯 멘트로 달려 있답니다. 요즘 들어 동생을 찾는 찬영군.. 누나는 너무나 싫다면서 동생은 " 너 하나면 된다..!!" 강하게 이야기 한답니다.







찬영이 주변에서는 이른둥이 친구나 동생들이 없었답니다. 무조건 태어나면 다 이쁜 아가로만 생각했거든요. 이른둥이 아가들이 숨쉬기가 왜 어려운지, 심장이 콩콩 뛰는지... 그러면서 엄마의 심장 소리도 들어보고 누나의 심장 소리도 찾아서 들어보았답니다.

이른둥이 아가들은 왜 많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지에 대해 의문점이 생기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아기때 사진도 찾아보고 탯줄이 떨어진 탯줄도 집에서 찾아 보았답니다. 보관함에 다 들어 있거든요.

인큐베이터란것도 누나랑 찾아서 검색도 해보았어요. 9살 누나가 더 재미있어 하면서 하나 하나 검색하고 집에 있던 아기때 사진도 찾아서 보면서 탐색했던 동화 랍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이른둥이란 단어도 참으로 생소했거든요. 가끔 텔레비젼에서 아픈 아가들이 통안에 있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만했는데, 이 책을 통해 또 다른 정보를 두 아이들이 수집해보고 알 수 있었어요.





이른둥이의 이야기를 보고 찬영이는 아기때 사진을 많이 찾아서 봤네요. 요즘 들어 동생이 더 갖고 싶다고 하지만,,,, ㅎㅎㅎ 사촌 동생들을 더 이뻐해 주기로 했답니다. 생명의 소중하고 귀함을 다시 한번 더 알 수 있었던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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