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세계 지도 그림책 처음 만나는 그림책
무라타 히로코 글, 데즈카 아케미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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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두 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이랍니다. 우선 이책은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다 읽은 수 있는 폭 넓은 책이였어요.

일본 전국학교 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이기 하구요. 데즈카 아케미 그림 무라타 히로코 글을 쓰고 북뱅크에서 풀판되었답니다.

집에 지구본이 있는데, 아이들은 언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나 매번 질문을 하곤 했어요. 언젠가 조금은 여유가 생기면 비행기 타고 나가자고만 했지.... 조금은 속상하더라구요. 친구들은 비행기를 타봤다며... 그래서.. 책속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첫 페이지서 한 꼬마가 네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어? 하고 질문으로 시작한답니다. 세계를 카다랗게 나누어 보았구요.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북극과 남극으로 탐색해 보았어요. 그리고 세계의 여러가지를 비교해 보았답니다. 산의 높이 비교, 강의 길이 비교, 바다의 크기 비교.... 사실 이런 비교는 처음 보는것 같았답니다. 바다 면적의 비교... 엄마들은 알고들 계셨나요?

먹는 음식 그리고 시간온도와 각나라의 언어 이야기책, 인사말, 탈것등.... 정말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그림과 함꼐 잘 제시되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꼬마가 질문을 던져요~ 넌 어느나라에 가보고 싶니?....



9살 현진이는 읽고.., " 엄마, 이거 초등학생이 보는책 맞아?......" "너무 쉬운데,,,,," ㅎㅎㅎ 9살 현진이는 이책의 수준이 낮다고 생각했나봐요. 요즘들어 글밥도 많고 생각하는 책을 많이 보거든요.

그래서 현진이는 독서록을 우리나라에 대해 자세히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라는 형식으로 독서활동을 했답니다.

엄마인 제가 봐도 초등학고 저학년 아이들이에게 아님 8살까지가 적당한 생각이 들었어요.

6살 찬영이는 세계가 정말 이렇게 있냐며 마냥 신기해 했고, 다른 나라의 음식이 피자, 스파케티등,,, 자신도 먹고 있는 음식이란 부분에 많은 호기심을 가졌답니다. 세계를 나누어 놓은 명칭이 조금은 어렵다며.... 알고 있는 미국이나 일본, 중극은 가까운것 같다고 하였답니다. 6살 찬영군은 이제 한글을 떼기 시작하고 있어,, 아는 글자가 나올때 마다 신기해 읽고 있네요~

재미나고 쉽게 세계지도를 알아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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