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할 때 생기는 내면의 힘에 관하여
캐럴라인 웰치 지음, 최윤영 옮김 / 갤리온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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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오는 오전에

센치한 감성으로 돌아온

주인장 입니다!


요즘,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잘 돌보고 계신가요?

일생에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도,

가장 소홀히 하는 인간관계가

'나 자신'인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자기 자신을 챙기는,

즉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었을 때,

우리의 삶에 생기는 변화를 소개하는 책이에요!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_지금 이 순간에 몰입할 때 생기는 내면의 힘에 관하여

작가) 캐럴라인 웰치 지음

출판) 갤리온

이 책의 프롤로그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나는 여태껏 끊임없이 앞을 향해 달려가며

개인적인 삶과 직업인으로서의 삶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마법을 원하고 있었다."

(p11)

저도 일상의 균형을 참 중요시 합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유한하고,

그 유한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자 하는

강박적인 생각이 강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러한 균형은 이상적인 일이기만 합니다.

두마리의 토끼를 무리해서 잡으려다가

마음챙김이 덜해지면

우리는 흔히 말하는 '번아웃' 상태로 접어들고는 하죠.

저자는 그래서

'마음챙김'을 강조합니다.

마음챙김이란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런저런 판단이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대인은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을 하며,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잡생각들과

우리 근처에 항상 있는 인터넷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이러한 마음챙김을

일정을 따로 빼서 챙겨야 하는 것일까요?

저자는 이 물음에 부인합니다.

마음챙김이 일상에 스며들어야 하는 것이지

숙제처럼 챙겨가며 해야 하는 일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마음챙김'의 step1은

현재에 집중할수록 자동적인 행동은 줄어든다.

라는 단계에요.

여러분은 일상에서 어떨 때 자동적 행동을 하시나요?

저는 주로 아무 생각없이 책상을 정돈한다거나

방의 불을 끄는 것 같아요!

이러한 행동들은 무의식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가끔은 '내가 언제 했지?'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행동이 기억나지 않는 거에요!

저자는 이러한 자동적 행동을 줄이고,

현재 '이 순간' 집중하는 것을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이 블로그를 쓰고 있는

이 순간에 집중하여 키보드의 촉감이 어떠한지

느껴보는 것과 같겠죠?


2장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기 위한 연습

'명상'에 대해 소개합니다.


<시작하는 사람들의 3가지 명상법 p92>

저자는 명상의 유형에 따라

명상의 결과도 다르다고 말합니다.

1) 집중하는 명상

: 초보자들의 수련법이며, 눈에 보이는 사물이나 자극,

호흡 등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명상이다.

명상은 항상 눈을 감고 해야한다고 했던

저의 편견을 깨주는 명상방법이였어요!

지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한 번 따라해보시는 것 어떠세요?

2) 열린 마음 명상

: 그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3) 자애명상

: 사랑과 연민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로 확장하는 명상을 말한다.

이 명상 방법은 앞서 말한 두 가지의 명상방법을

모두 실천할 수 있다.

저자는 이렇게 세가지의 명상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저는 명상 초보단계인 1번만 실행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은

이렇게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도록

만들어줄 수 있는 여러 방법에 대해

소개해주는 책이에요!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지금 생각이 너무 많아 스트레스가 많은 분!

최근 자기자신과의 대화가 적은 분!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작가님의 생각과 저와 생각이 비슷해서

너무 재밌고 따듯하게 읽은 책이에요!!

다들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오늘 비가 와서

약간 센치해지는데,

모두 센치는 해져도

우울하지는 않기를 바라며,

주인장은 물러가겠습니다!

안녕!

Have a good time, see you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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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할 때 생기는 내면의 힘에 관하여
캐럴라인 웰치 지음, 최윤영 옮김 / 갤리온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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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와의 대화는 뒤로 미뤄둔 채, 타인만을 챙겨 자신을 돌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마음챙김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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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들 (한정판 퍼즐 에디션) 웅진 모두의 그림책 39
이적 지음, 임효영.안혜영.박혜미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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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전해지는 따듯한 위로

주인장 한줄평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가지고 온 책은 바로!

그림책이에요!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하는게 힘들어질 때 쯤,

그림책을 통해 힐링하는 것 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뜨끈뜨끈한 신간으로

초판 한정판 선물도 있답니다. :)

바로 보시죠!



당연한 것들

이적 글 / 임효영, 안혜영, 박혜미 그림

웅진 주니어

요거 딱 틀어놓고 서평 보시면,

더 재밌고 위로 받으며 읽을 수 있을 거에요!

이 책은 이적님의 당연한 것들의 가사와 어울리는

그림들이 들어가 있어요.



초반의 일러스트에는 마스크가 등장하지요.

정말 코로나 초반에는 이렇게 길게 고생할 줄

아무도 몰랐는데 말이죠.



예전을 회상하는 편지 한장이 날아갑니다.




 

 

이번 봄에는 당연히 마스크도 벗고

꽃구경도 하고,

관광지도 가면서

콘서트도 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진 코로나에

이 모든 당연한 것들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네요.



정말 올 크리스마스에는

저렇게 여러 명이서 모여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힘껏 웃어 봅시다 우리.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

정말 일러스트들이 따듯하지 않나요?

이적님 노래 틀어놓고

그림을 차근차근 보면서 가사와 함께 곱씹으면

이 것만큼 큰 힐링이 없는 것 같아요.. :)

++이 책이 궁금하신 분들은

빠르게 사러가시길 추천드려요!




 

초판 한정판인 퍼즐이 이렇게 이쁘게

들어있어요!!

오랜만에 퍼즐 해봤는데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ㅎ

꼭 읽어봤으면 하는 사람

여러분도 힐링이 필요할 때 꼭 읽어보셔요:)

흐리지만, 즐겁고 따듯한 주말 되세요!

그럼 안녕!

Have a good time, see you again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위해 제공 받았으며,

솔직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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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들 (한정판 퍼즐 에디션) 웅진 모두의 그림책 39
이적 지음, 임효영.안혜영.박혜미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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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의 노래와 당연한 것들 속 그림들이 전하는 따듯한 위로.
초판의 한정 퍼즐은 재밌는 위로를 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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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욕망의 법칙 인간 법칙 3부작
로버트 그린 지음, 안진환.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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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심리를 이용하여

얻을 수 있는 모든 법칙이 소개된 책

주인장의 한줄평

생각보다 세상에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것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아시나요?

마트의 진열장부터

단체 내에서 리더의 역할까지

이 모든 것을 법칙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계시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인간 욕망의 법칙>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여

권력을 유지하거나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이 책의 저자 로버트크린

『권력의 법칙』, 『전쟁의 기술』, 『유혹의 기술』

3부작으로 ‘부활한 마키아벨리’라는 칭호를 얻으며

전 세계 200만 독자들을

매혹시킨 괴물 같은 필력을 가진 저자입니다!

어어어엄청 오래전 제가 수능을 준비하던 시절?!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알게 되었어요!

다들 칭찬하는 책이다 보니 꼭 읽어봐야지 했지만,

아직도 어려워 읽어보지 못한 책입니다.

저자의 소개에서 부활한 마키아벨리라는 말이

가장 끌렸고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하지만 '권력'이라는 단어는

다소 어렵고 부담스럽더라구요..!

이 책을 펼쳐 본 후 저의 감정은 달라졌습니다. :)

이 시대의 리더라면,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사람을 매혹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인 것 같아요!


책의 구성

Part1: 권력의 원천

Part2: 권력 획득의 법칙

Part3: 권력 유지의 법칙

Part4: 권력 행사의 법칙

총 48가지의 법칙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Part1에서는

권력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왜 권력에 대해 공부하고

인식하고, 그것을 법칙으로 만들어 이용해야하는지를

예시를 들어 설명해줍니다.

시각적 이미지는 복잡하게 얽힌 말의 미로를 단숨에 통과한다. 감정적 호소력을 갖고 즞각 가 닿기 때문에, 내용을 곱씹거나 의심할 틈을 주지 않는다.

이미지는 권력을 쥘 때 빠져서는 안 될 도구다.

p43

요즘은 취업준비를 하건,

하다 못해 자기소개를 할 때에도

자신을 어떠한 이미지에 비유하여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문구를 보며,

이건 예전부터 있던 진리 같은 것이구나..!

라는 것을 한 번 더 느꼈어요.

사람은 구체적인 문장으로 기억되기 보다는,

하나의 이미지로 기억되고

그 이미지는 다시 수정되기 어렵습니다.

급 궁금해지는데,

여러분에게 주인장의 블로그는

어떤 이미지로 남아있을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Part2

part1의 원천들을 가지고

권력을 어떻게 얻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요!

권력의 힘을 얻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는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 볼 줄

알아야한다고 로버트 그린은 말합니다.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너무 명확하게 알리지 마라.

패를 전부 보여주지 말라는 이야기다.

p57

패를 전부 보여주지 말라는 이야기다 라는

문구를 보며,

요즘 같은 sns가 익숙한 세대에게

다소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는 권력을 얻기위한 첫 시작으로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으로 발걸음을 땝니다.

시선을 끌기 위해서는

감추어야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겠죠?

일상 속 신비가 오히려 더

궁금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

Part2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미켈란젤로'와 관련된 에피소드였어요.

때로는 말보다 행동이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논쟁의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말보다는 행동으로 결과를 보여준

미켈란젤로가 현명했다는 생각이 들게 한

에피소드였어요.

p69

사람의 심리가 참으로

간단하고 단편적임을 알려주는 사례였어요!

자신의 안목을 믿고

코의 비율이 맞지 않음을 주장한 시장의 주장과

고객의 요청에 자신의 작품을 망치기 싫었던

미켈란젤로의 대처가 정말 신기했습니다.

눈에 보였다는 이유만으로

시장은 코가 더 나아보인다는 시각을 갖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시장과 미켈란젤로가 윈윈하는 결과를

이루어내었습니다.

권력의 세계에서 논쟁이 유용한 경우는 하나다.

기만전술을 수행 중이거나 거짓말을 하다가 들켰을 때, 사람들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p71

때로는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


Part3

획득한 권력을 어떻게 지켜나가는지 이야기합니다.

의도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동요시키는 방법은 예측하지 못했던 일을 일으키는 것이다.

p189

사람은 돌발 상황이 일어나면,

익숙한 것을 찾아 나선다고 합니다.

가령 현재 일어난 돌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과거에 비슷한 문제를 해결했던 사례를 찾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지요.

로버트 그린은

자신을 예측 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이미지를 형성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것은 결국

통제가 가능하다라는 말과 이어지기 때문이죠!

매번 그런 사람이라는 이미지보다는

톡톡 튀는 이미지가 권력 유지에는 더 좋음

알려주고 있습니다.


Part4는 권력을 얻고, 유지한 후에

그 권력을 어떻게 행사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raw35가 가장 인상깊었어요!

친구는 질투심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남보다 더 빠르게 당신을 배반할 수 있다라고

로버트 그린은 소개합니다.

뭔가 씁쓸해지는 문구였어요.

이 법칙의 예시로는

조광윤(황제)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황제는 친구를 믿고 의지하는 대신 적들을 포용해 하나씩 더 믿음직한 부하로 만들었다. 친구는 갈수록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질투심에 휩싸이지만, 과거에 적이었던 사람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아도 많은 것을 얻는다.

p263

정말 인간관계는 어렵고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 법칙은 적을 마냥 적으로만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

더 큰 포인트인 것 같아요!

적이 때로는 나의 가장 큰 아군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하는..?

어떤 형태의 조직에서든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중략)

반면 적은 아직 개발하지 않은 금광과 같다. 링컨이 말했듯이, 적을 친구로 만들면 자연히 적을 없애게 된다.

적이 있다고 해서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마라. 진짜 적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것보다는 분명하게 규정된 적이 있는 편이 훨씬 낫다.

p265

적이 곧 경쟁자라면?

경쟁자는 정말 필수불가결한 존재인 것 같아요.

없으면 나태해지지만

있으면 불안한 존재인 경쟁자를

로버트 그린은 성가시게만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링컨의 저 말도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적을 친구로 만들면 자연히 적을 없애게 된다.

마냥 피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을 이용하여 자신을 발전해 나갈 방법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는 인간 욕망의 법칙에 대한 분위기를

사회 속에 물들기 위해 꼭 읽어두어야 할 법칙

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책의 내용의 전반이 '권력'과 연관되어 있지만,

책 제목은 인간 욕망의 법칙인 것처럼,

사람이 사회에 물들고,

그 속에서 단체를 이루어가며

알아두면 좋을 법칙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

<이런 사람들은 꼭 읽어보길 바라요>

1) 이 시대의 참리더가 되고 싶은

2) 단체 생활이 마냥 힘들기만 한

3) 단체 생활 속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한

당신들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

그럼 안녕!

Have a good time, see you again !

*본 서평은 도서 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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