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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태초에 술이 있었네

 

나는 개인적으로 담배는 왠지 거부감이 많은데 적당한 술은 건강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과하면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지만 적당한 술이라면 술보다 좋은게 있을까? 약주라고 하는 말이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닌것 같다. 적당한 술은 몸의 긴장도 줄여주고,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하니 한두잔의 술은 그야말로 약주일 것이다. 하지만 술이란게 일단 마시게 되면 조절하기 쉽지 않다. 한잔 두잔 먹다보면 웃지 못할 일도 많이 벌어지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기도 한다. 술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을 읽을수 있는 책일것 같다.

 

 

 

 

 

2. 사랑을 알때까지 걸어라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여행은 사진을 남긴다는 이야기가 있다. 남는것은 사진이라는 말은 세월이 지날 수록 맞는 말일것 같다. 내가 지나왔던 흔적으로 사진으로 추억할 수 있다는 것은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10년이 넘게 지구를 여행한 작가의 소소한 흔적을 사진과 글로 만날수 있다. 계산된 여행이나 유명한 유적지보다는 갑자기 간 여행과 뒷골목에서 여행의 감동이 더 클때가 많다. 여행지의 일반인들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다.

 

 

 

 

 

 

 

3. 일상활용 긍정사전

 

일상속에서 나는 얼마나 긍정적일까? 이 글을 쓰면서 돌이켜봤는데 하루에 웃거나 긍정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것 같다. 그렇다고 모난 사람은 아닌데 말이다. 어쩄거나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긍정적으로 말하다보면 현실도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일상속에서 긍정적으로 나 스스로를 꾸며가다보면 꿈이 이루어질수 있지 않을까?

 

 

 

 

 

 

 

4,. 바나나 키친

 

유명인의 식탁이나 맛집을 훔쳐본다는 것은 또다른 재미가 있다. 왠지 일반인들과는 다른 식습관과 자기들만의 맛집을 알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요시모토 바나나라는 작가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유명한 작가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글쓰는 것이 직업인 사람의 음식 이야기는 과연 어떤 맛을 담고 있을런지 궁금하다. 내용을 읽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글을 쓰는 지금 입안에 군침이 돈다.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이 꼭 저녁시간이라서 그렇지는 않은것 같은데.....

 

 

 

 

 

 

 

5. 파리는 날마다 축제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젊은시절 파리에서 보고 느낀 이야기들이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왠지 자유분방하고 사람들이 긍정적이고 여유롭고 예술을 사랑할것만 같다. 지금도 그런 느낌이 드는데 혁명의 기운이 남아있던 1900년대 초의 파리는 더 그랬을것이다. 역사적으로 프랑스혁명이 있었던 파리는 세계 그 어느곳보다 사회적 분위기가 시대를 앞서 갔을 것이다. 헤밍웨이가 보고 느낀 파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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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2-02-03 0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빠르십니다.
저는 이번에 요시모토 바나나의 에세이가 너무너무 읽고싶은거 있죠?
이번에 선정된 에세이 도서들도 좋은데 저는 저저번에 '에쿠니 가오리'를 뺀것을 아직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답니다. 제가 신간평가단이 아니었더라면 사서 읽었을 텐데.
헤밍웨이의 에세이도 너무 기대가 되구요. 저번달에는 별로 읽고싶은 책이 없어 신간 추천 페이퍼를 쓸때 약간 곤란했는데 이번에는 읽고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 곤란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