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응답하라, 치치 1 [BL] 치치 3
쏘날개 지음 / 블루코드 / 2016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쟁취 후반부에 치치가 때론 걱정하던 상황이 벌어져서 걱정하기도 했는데,치치시리즈에서 공과 수의 가족들의 모습이 모두 납득이 가서 더 좋았어요.두 주인공 모두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하는 걱정임을 알기에 홈드라마를 보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치치와 쫑쫑이의 현실 연애담에 웃기도 하고,자동차는 안 돼라고 말하시는 할아버지 심정에 공감이 가서 짠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치치의 과거사 한 사연을 보며 분노하기도 했고요.
등장인물이 완벽하지도 특출나지도 않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사람(치치와 우종이도요)이라서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BL] 쟁취하라, 치치 2 [BL] 치치 2
쏘날개 지음 / 블루코드 / 2016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보통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시간대가 바뀐 서술은 선호하지 않는데 치치에서는 서로가 그리고 서로의 가족이 쌓아 온 추억과 기억이 하나하나 교차되어 나올 때마다 웃을 때도 있고 찡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2권의 가장 큰 갈등 요소와 여러 인물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서 더 마음 졸이며 읽기도 했습니다.
치치가 내린 결정이 진행형인 듯 해도 아직 채워 나갈 길이 많은 스무 살이라 공감이 갔습니다.나를 키워주고 지탱해 준 사람들이 있음을 아는 스무 살짜리면 사실 기특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숙명의 연인과 가족이 함께 하는 치치의 일상이 상상이 되어서 마지막까지 웃으며 볼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BL] 쟁취하라, 치치 1 [BL] 치치 1
쏘날개 지음 / 블루코드 / 2016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태어난 아니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운명이라 여긴 옆집 형과의 밀고당기는 연애담입니다.
고3의 터널을 지난 현재,재수생도 대학생도 아니기에 앞으로의 계획은 남들이 보기엔 미정이라 다들 한마디씩 보태는 중인 치치의 일상이야기와 속마음이 펼쳐 지는데 그 속에서 조연인 가족들까지 정이 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글이었습니다.따뜻한 잔정이 보여서 좋았어요.
그리고 공의 성격이 능글능글한 면이 있어서 밀땅이라고 하기엔 치치가 조금 밀리는 듯 해도,독자가 읽으면서 짐작하는 모습으로 보면 으른공 현우종도 마냥 으른은 아니라서 더 재미있게 둘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짝사랑수인데 치치 성격도 만만하진 않아서 더 부담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세트] [BL] 삼도천(三島天)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안온 지음 / M블루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재하실 때 보고 출간만 기다린 작품입니다.
요괴들의 나라에서 힘이 약하여 눈칫밥 먹고 힘든 일도 겪던 태자 수와 황궁에서 사실상 유일한 편이자 어리광을 받아 주는 중랑장이 주인공입니다.

황제가 수의 생물학적인 모체이지만 작중 주인공수에 얽힌 피폐의 주범중 하나이기도 해서 비밀있는 공과 약한 요괴수의 일상이 마냥 편안하지는 않습니다.궁중물에서의 고아한 분위기를 좋아하고,요괴가 나오는 이야기의 열성팬이라서 작중의 분위기가 마음에 더 들었습니다.북천과 서천의 분위기 묘사나 배경 묘사도 그래서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게 했습니다.(2권의 외전 중 막후고사편이 이해를 도울 듯 합니다.)
서로의 상황에 엮인 사정과 반전도 있어서 막판에 가서 이해하는 부분이 있고, 외전으로 이해가 가는 장면들도 있습니다.시점이 현재에 고정이 아니라서 과거사연이 중간중간 나오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수의 직선의 사랑과 공의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다시 읽어도 좋았습니다.

무료외전까지 알차게 잘 읽었어요. 다음 작품도 기다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세트] [BL] 삼도천(三島天)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안온 지음 / M블루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결같은 마음의 주인공과 세심한 설정,그리고 요괴들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