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가 민주와 종하를 이어주려고 노력많이했는데..
정작 민주는 지우랑 종하의 사이를 의심해서..
둘의 타이밍이 맞지 않았지만.. 돌고 돌아서 둘은
마침내 시카고에서 재회~!!

12월 20일. 그녀가 한국을 떠나기로 한 건 크리스마스 시즌이었다. 항공료도 숙박비도 제일 비싸다는 성수기 말이다. 하지만 그녀는 전 재산을 털어서라도 꼭 지금 시카고에 가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이 아니면 그를 만나기는커녕 붙잡을 수도 없다 믿었다. - P5
"뜬금없는 소리가 아니야. 종하, 걔도 친구가 별로 없어. 그래서 관심이 가."
"떠들썩하고 쾌활하진 않지만 둘이 풍기는 분위기가 닮았어. 그리고 조용하고 섬세한 면도." - P10
12월의 시카고는 여기저기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가득했다.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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