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짜? 샴푸야 소원 들어준거니 ㅋㅋ

처음 보는 샴푸. 소원을 빌어 보라는 문구. 그리고 짙은 수증기와 함께 나타난 왕자님.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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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샴푸라니.... 갖고 싶다 ㅋㅋ

여배우의 드레스 같은 우아한 금색. 정면에는 ‘Make a wish’라는 글귀가 있었고 뒷면에는 샴푸라고 쓰여 있었다. 소원을 빌어 보라고? 우리 집에 이런 게 있던가? 의아했지만 곧 의문을 지웠다. 샴푸라고 쓰여 있으니까 샴푸겠지 뭐. 별 의심 없이 뚜껑을 열었다. 그리고 중얼거렸다.

"요즘 같은 시대에 소원은 무슨. 어디서 괜찮은 남자 하나 뚝 떨어지면 좋겠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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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도 병 ㅋㅋㅋ
서이도의 드라마틱한 변화는 인정 땅땅땅!
이안이 덕분에 준우도 이도도 차가운 맘이 사르르 녹아서
모두 사랑을 나누게됐네♡

장 여사의 말을 빌자면 다정도 병이라고. 그토록 차갑던 남자가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 있는지 신기할 뿐이었다.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서이도의 이 드라마틱한 변화는 오직 송이안, 서준우 한정이었다.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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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한 고백.. 안 넘어갈 수 없지..
아니 이미 이안이의 맘을 사로잡았었지만...
모정의 이유로 헤어지려 했고.. 떨어져 있는동안
극심한 후회와 아픔을 겪었으니 이젠 놓치지말길
이안이도 행복해질 자격 있어 충분해 행복하게 잘 살아ㅠ

"당신 아이가 준 심장이 준우를 살게 만든 것처럼, 당신이 나를 제대로 살게 해. 송이안이 없으면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은 지옥이야.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한 번도 그런 식으로 웃어 본 적 없던 놈이라고, 나는."
"하아……."
"그러니까 이번엔 당신이 내 심장이 되어 줘. 평생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할 테니까, 좀 살게 해 주라, 송이안."

이럴 순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애절한 눈으로 바라보는 남자를 외면할 수 없었다. 아니, 그가 무릎 꿇는 순간에 이미 마음은 예스라는 대답을 외치고 있었다.
뻔뻔하다 욕해도, 양심도 없다 손가락질해도 살고 싶었다.
그의 말처럼 심장이 없어진 채 그저 숨만 쉬는 시간이 어떤지 이미 알아 버렸기에, 서이도의 심장이 되어 자신의 심장인 준우와 더불어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그래서 이안은 터져 나오는 눈물을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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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숨어버린 이안을 찾아낸 이도..
이제는 놓치지 않으리란 결심으로 이안에게 사랑고백ㅠ
이제는 이안과 이도 그리고 준우 행복해지길..

"……사랑해, 송이안. 사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사랑하게 되었으니까 책임져."
"왜, 대체 왜……."
"서준우를 사랑하든, 서준우의 심장을 사랑하든. 나라는 놈을 사랑하든, 내가 가진 걸 사랑하든 상관없어."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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