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한 전남친이 찾아와 행패부리는데.. 멋지게 등장한
정현 폭력이나 과한 언사없이 조용히 눈앞에서 치워버리는
남자 멋지다... 진아야.. 고민할 필요 없을 것 같아..

"당신이 자꾸 생각나니까."
오롯이 진아만을 향해 있는 정현의 시선에 얼굴이 간질거렸다. 이 남자 왜 이렇게 직진이야? 처음엔 군인인가 생각했을 정도로 차갑고 딱딱한 인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모르겠다. 흔들림 없는 정현의 눈동자에 진아는 저도 모르게 침을 꼴깍 삼켰다.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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