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넌... 너 어쩌니 ㅋㅋㅋ
에리엘은 그냥 소문만 잠재우면 끝인가봐...

어떻게든 에리엘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이상하게도 그녀의 말에 반박할 근거가 없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는 것 같았다. 게다가 이렇게 연달아 자신의 제안이 거절당하니 자존심을 구겨도 한참이나 구긴 라트넌 쪽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그랬지. 그래, 알았어……. 그래도 내일 조찬은 같이 들도록 하지."
"네, 알겠어요."
라트넌은 명백하게 쫓겨나는 기분이 들었다. 일부러 말을 늘이면서 아쉬운 티를 팍팍 냈지만, 에리엘은 그가 언제 나가는지 지켜볼 뿐이지 잡을 생각은 전혀 없어보였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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