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 그랬더라도... 너희들은 서로에게 끌리는 맘
숨기진 않았을 듯

"엄마도, 아저씨도 살아 계셔서 우리, 남매 같은 거, 됐으면 어땠을 것 같아요?"

자려고 누우면 한 번씩 들던 생각이었다. 그랬으면, 어땠을까.
그때 남매가 됐으면, 저에게 남자는 정말 단지 오빠가 되었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다. 아마, 그래도 자신은 강태주를 좋아하지 않았을까 하는 배덕한 생각만 들었다. - P32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