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ㅋㅋㅋ 릴리안 이 도라희
어쩜 저런 생각을 하냐.. 한술더떠서 이름은 또 뭔데
ㅋㅋㅋ

‘그래. 세드릭을 갖지 못한다면, 그의 아이라도 가져 보자!’ 그런 미친 생각이 술 취한 릴리안의 뇌를 지배했다. 가족이 한 명도 없는 그녀에게는 도저히 떨칠 수 없는 달콤한 유혹이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지독한 숙취에 겨우 눈을 떴을 때는 날개를 가진 웬 귀여운 꼬마가 ‘엄마, 깼어?’ 하고 천장에서 인사를 건넬 정도였다. [안녕, 마리안느…….] 벌써 이름도 지었다. 마리안느. 자신과 세드릭을 반씩 닮은 손 떨리게 예쁜 여자아이.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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