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친구로 있다가 이제서야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는 둘 귀엽다..

‘이게 말로 하지, 자꾸 행동으로 하네. 사람 생각 많아지게. 그것 봐, 지난번 그 일도 뭐가 있는 거라니까. 정재형이 그렇게 쉽게 남의 집에서 자고 갈 사람이 아니라니까.’ 그녀는 재형이 자신을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걸 확신했다. 더러더러 그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끼곤 했던 기억이 눈 녹듯 말끔히 사라지는 것 같았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은 재형과 가장 가까운 사이임이 분명했다.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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