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또 흐르고 그에따라 계절도 변하고..

"세상에 거지같은 이별만 있진 않아. 어느 날할머니가 앉아 계시던 의자에 앉아서 창밖을 보는데 봄꽃이 한창인 거야. 그때 깨달았지, 느리게와도 봄은 오는구나."
"그런 거죠? 느리게 와도 봄은 오는 거죠?"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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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송♡ 2023-06-10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년전 오늘은 이별 후 새로운 사랑을 찾기까지 시일이.. 조금 걸렸던.. 시간이 흐르고 또 다시 찾아든 ♡ 따스하고 포근한 봄을 닮은 이야기를 봤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