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진짜기본한식디저트 _ 무지개떡, 레몬쌀마들렌

진짜 기본 한식 디저트책 - 우리가 진짜 제대로 알고 싶은 전통 & 모던 한식 디저트 129가지 ㅣ 진짜 기본 시리즈
정희선.정해진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5년 3월

진짜 기본 시리즈 7번째!!
[진짜 기본 한식 디저트] 입니다


어릴때 엄마가 집에서 떡 만들어 주시는거 어깨너머로 보고 자랐는데
이렇게 한권에 모두 담아 놓은 책을 받게 보게 되었네요

책에는 129가지의 한식 디저트가 실려 있는데요
떡, 한과, K-디저트 로 나누고
다시 조리법과 특성에 따라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어요
가루준비, 고물과 앙금 만들기, 부재료 손질하는 법, 장식에 필요한 재료와 기본 도구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떡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 분들에게 아주 좋은 책이 될거 같아요^^

물론 실려있는 레시피 모두 과정 사진과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따라 만들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저는 바로 실습에 들어갔는데요^^
그동안 만들어 보고 싶었던 무지개떡과 레몬 쌀마들렌을 만들어 보았어요


먼저 무지개떡 입니다

저는 4가지 단호박, 홍국쌀, 쑥 과 기본 쌀가루로 준비 했어요


사각 무스틀이 낮은 편이라 마지막 흰색이 좀 얇게 들어갔지만
사단 무지대떡 완성 했어요^^



흰백설기는 만들어 보았는데
이렇게 무지개떡으로 만들어보니 손은 여러번 가도
너무 이뻐서 뿌듯하더라구요♥️

다음은
레몬쌀마들렌 입니다
쌀가루 베이킹은 항상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만들어 보네요^^
다행히 레몬제스트랑 레몬즙이 준비되어 있어서 바로 쉽게 만들수 있었어요


근데 책에 레몬제스트 양이 50g ??? @@@@@
오타겠죠???😅
저는 5g 으로 했어요^^



배꼽이 아주 빵실하지는 않지만
밀가루 마들렌에 비해 엄청 촉촉한 마들렌이였어요


슈가파우더가 똑 떨어지고 없어서 글레이즈 바르는 대신
화이트초코렛에 레몬 제스트 섞어 코팅 해보았어요
새콤달콤이 더해져 맛있더라구요^^

이번에는 만들게 쉬운걸로 했는데요
다음은 좀더 난이도 있는 걸로 만들고 싶어지더라구요^^;;
집에서 사부작사부작 만들기 좋아하는 저에게 안성맞춤인 책인거 같아 맘에 쏙 든답니다ㅋ^^

hi-pie

Hi-Pie - ‘연희동 작은 이웃 하이파이의 시그니처 파이 레시피
김다해(스위트모먼트) 지음 / ingbooks(아이엔지북스) / 2024년 4월

[먹는 건 그냥 맛있어야해!]

책 표지에도 있듯이 먹는건 맛있는게 최고죠^^맛있는 레시피가 가득 ?담겨있는 하이파이 책완전 궁금했는데 드디어 받아보았네요
책 내용을 살펴보면
김다해 쉐프님의 프롤로그와
재료에 대한 이야기
3가지 반죽 제법
34가지 파이 레시피가 담겨 있어요

첫번째는 역시 쇼숑오폼므 입니다
갓 구워 나와 필링까지 따뜻한 쇼숑오뽐므 너무 좋아하는데
하이파이 레시피로 만들어 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



궁금하던 마롱파이도 있어요
밤조림 방법에 ?킥 하나 더하기!!!
다음으로 만들어 볼거에요



보통 말차와 팥의 조화를 많이 생각하는데
말차 크렘다망드와 체리의 조합이라니!!
궁금한 맛이에요^^

밀푀유는 항상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망설여진다는요^^;;;

추운 날에 딱 호호 불어 먹음 딱 좋을거 같은 콘포타주파이도 만들어 보고 싶은 한가지에요

자~~~

이제 만들어 볼게요^^

우선 일반적인 파이 반죽인 데트랑프 반죽해서 냉장고 숙성해 주고요

속 버터 넣어 3절 접기 열심히 해줍니다

이 반죽으로 여러 가지 레시피에 활용 가능하니

두 개 만들어 주었어요

책 레시피에 나온 크기로 한번 더 밀어 리프파이 만들었어요

성당 관리인의 지팡이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졌다는 땅콩 사크리스탱도 만들었는데....

으압?? 맙소사??

지팡이가 아닌........ㅋㅋ

만들어 봐야 실패 원인도 알 수 있는거잖아요

다음엔 더 지팡이 처럼 만들어 보겠어요!!!

(사진은 생략합니다^^)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쇼숑오폼므 준비 중이에요

맛있게 

이쁘게 (중요한데...)

만들어 볼게요^^

[리뷰] 베이커리에 꼭 있어야 할 베스트브레드35

베이커리에 꼭 있어야 할 베스트브레드 35
금동성 지음 / 비앤씨월드 / 2023년 12월

금동성 쉐프님의 첫 베이킹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궁금했어요

책 표지에 보이는 품목들이 제가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고

다른 책에서나 베이커리 샵에서 볼 수 없었던 품목도 있어서 책을 안 살 수가 없었답니다

책 제목처럼 베이커리에 꼭 있어야 할 브레드 35가지가 나와있는데요

제빵 가이드를 시작으로 6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기본이 되는 식빵을 시작을 베이글, 하드 브레드, 페이스트리, 소프트 브레드, 조리빵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저는 먼저 블루베리 베이글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다른 책에서 와는 다르게 1차 2차 모두 냉장 발효를 하는게 특징이였어요

냉장 발효를 해서인지 발효를 마쳤는데도 많이 부풀지 않았지만 그대로 구워보았답니다

발효가 부족했다고 생각했서 묵직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베이글이 완성되었어요^^

책에 나와있는 스프레드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두번째는 

소프트 브레드 파트에 있는 소금빵 & 흑임자 꿀 소금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크랙소금빵이 오랫동안 유행이였는데

소프트 브레드 파트에 있었던 것처럼 아주 많은 크랙이 생기지는 않았어요

아주 살짝만 크랙이 생기는 부드럽고 고소한 소금빵이 완성되었답니다

흑임자 꿀 소금빵은 이름처럼 버터에 꿀을 섞어 사용해서 달콤한 소금빵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프레첼을 만들어 보았어요

쨍한 색도 너무 예쁘지만 특유의 맛이 있는 라우겐프레첼이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전에 제가 만들던 방법보다 책에 실려 있는 방법이 더 부드러운 프레첼을 만들어 주었어요

앙버터 꿀버터 등 샌드위치 형태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마지막으로 통밀크루아상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통밀 100% 크루아상 레시피라 꼭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책에 나와있는 통밀과 같은게 아니라 색이 좀 진하게 나왔고

발효도 부족해서 결이 잘 살지 않았던거 같아요

같은 통밀 주문해서 받았으니 조만간 다시 만들어 봐야겠어요^^

아직 만들어 보고 싶은 품목들이 여러가지 남아있는데요

책 옆에 두고 천천히 만들어 보고 싶어요

책을 구입하고 하나하나 만들어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너무 좋네요^^

[리뷰] 카페 샌드위치 마스터 클래스

카페 샌드위치 마스터 클래스
노정희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1월

J Dessert님 음료 참고해서 만들어 먹곤 했었는데 샌드위치 책이 나왔다고 해서 무지 궁금했어요
다행히도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서 책을 받아보게 되었네요^^

책은 총 7개의 챕터로 나누어 있어요
첫번째는
재료에 대한 설명과 손질법, 포장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두번째는
16가지의 기본 샌드위치
세번째는
11가지의 차가운 샌드위치
네번째는
6가지의 그릴 샌드위치
다섯번째는
7가지의 오픈 샌드위치
여섯번째는
6가지의 샐러드
마지막
일곱번째 챕터에서는
4가지의 카페음료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제가 만들어 먹었던 샌드위치 위주로 사진을 올려 봤는데요
게살 샌드위치는 와사비 마요 스프레드와 잡곡 식빵의 조화로 만들었어요
톡쏘는 와사비 맛이 게살이랑 잘 여울렸답니다
두번째는 당근라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발사믹식초가 들어가는 당근라페 레시피도 많이 알려져 있는거 같은데
제 개인적인 입맛으론 책에 실려있듯이 레몬즙과 홀레인머스터드로 맛을 낸 당근라페가 더 맛있더라구요
또 사과와 시나몬파우더의 조합도 너무 맛있었어요^^
강추!!!^^
세번째는 디플로마트 크림 과일 샌드위치 인데요
얼마전에 만들어 두었던 크루아상이 있어서 딱이다!!했네요^^
이건 뭐~~~
달콤한 크림에 새콤 과일에 크루아상이면~~ ??????
샌드위치에 활용하려고 식빵을 만들어서
주로 식빵을 이용한 샌드위치만 만들어 봤는데요
치아바타와 베이글을 이용한 샌드위치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책을 받으면 한동안 책에 나온 레시피대로 만드는 재미에 빠지게 되는데
그 시간이 너무 재미있네요^^

간단하게 만들지만 너무 예쁜^^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오픈 샌드위치 & 토핑 샐러드 - 아리미의 만능 속재료 37가지로 샌드위치와 샐러드 동시 완성하기! ㅣ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레시피
신아림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3년 8월

책 표지가 너무 예뻐서 선택한 아림쌤의 책!!

매일 비슷한 샌드위치나 샐러드를 만들고 있어서 뭔가 새롭고 예쁜 책을 찾다가 발견하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책 표지만 봐서는 어려운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내용을 보고는 더 반하게 되었네요

만들기 어렵지 않고 재료들도 우리집 냉장고에 흔히 있는 재료들 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소스의 재료들도 어렵게 구하는 재료들은 1도 없으면서 

충분한 맛을 내고 있어서 좋았어요

먹을 때마다

뭔가 건강식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어 더 좋았답니다

어려운 재료들이 아니니

남편이 갑작스럽게 아침에 도시락 좀 만들어 달라고 해도 

빠르게 만들 수 있었어요^^

아직 만들어 보지 않은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있으니 

하나하나 만들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