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예쁜 그림체였는데 착각인진 몰라도 그림체가 더 예뻐진 것 같습니다.전작을 구매하기도 했고 해서 이번에도 구매했는데 여전히 설정이나 내용면에서는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그럴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4권에 들어선 이야기 방향이 더욱 취향에 맞지 않아 좀 아쉬웠고요.굳이 갈등 요소를 이런 식으로 넣어야 했나 싶은데, 이 줄거리 방향 또한 취향에 맞는 분들도 분명 있겠죠.
사실 이 시리즈는 종이책으로 구매 중인데, 이 책은 종이책 발간이 안 될 것도 같아 이북으로 구매했습니다. 내용 없이 씬만 계속 나오는 그런 한 권입니다. 씬을 즐겨 보진 않지만 취향의 그림체, 좋은 뎃생이라 잘 봤습니다.
전편을 보긴 봤는데 기억은 안 나요. 그런데 이 작가님 작품들 인상적이어서 다른 작품들은 기억합니다. 내용도 꽤 재밌는데 그림체가 발군이거든요.이번 편은 참 섹시하네요. 조폭물 취향에 안 맞는 경우가 많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또 예외적인 것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