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가 취향이라 신간 나오면 체크하는 작가님.소재가 그래서 그런가, 작화가 유난히 클래식하게 보인다. 긍정으로든 부정적으로든 한 20년은 된 듯한 작화와 소재.그런데 이 소재는 20년 전에 봤을 때에도 구닥다리란 생각을 했다. 21세기에 현대 배경으로 주종관계 구도를 그리는 건. 같은 오너와 비서를 그리더라도 한국과 일본 작은 참 많이 다르다. 그래도 익숙한 소재가 주는 편한한 맛은 잘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