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물. 청춘원스모어... 제목이 참 촌스럽다. 20세기 초 정도가 아니라 7,80년 대 방화 제목 같다(이 방화란 말을 쓰게 될 줄이야). 차라리 아빠의 청춘이 귀염성 있는 제목 같다. 제목만 보면 중노년 주인공이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내용일 거 같지만, 현 시점에서의 주인공 두 사람은 여전히 청춘이고 젊은 나이다. 일본 만화를 보면 그쪽에서는 청춘을 십대 정도로 제한해 범위를 잡는 듯하다. 그림체는 예쁘다. 과거 회상 씬은 특히 더 예쁘고 첫사랑에 빠질 만한 미모다. 내용도 최근에 나온 작가의 다른 시리즈보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