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한 외모로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지만 이렇게 돌아 있을 수도 있구나 하는 캐릭터들. 다행히 두 사람이 잘 엮여 두 사람의 세계에서만 살기 때문에 주변에 폐는 안 끼치게 된다.괴롭히는 맛이 있는 수와 그런 수에게 홀딱 빠져 집착하는 공. 요즘 본 비엘 만화 중 가장 잘 맞는 커플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