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나 바깥 설정은 그다지 취향이 아닌데, 캐릭터 성격이나 관계 구도 면은 확실히 재밌고 취향이었습니다. 작화 특히 등장인물들 패션에 신경 쓴 느낌입니다. 캐릭터 패션이 전부 취향인 정도는 아니지만 작거님이 패션에 관심 두고 묘사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는 느낌은 충분히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