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보기 힘든 설정의 비엘 소설이 새 외전을 추가했네요. 유독 이 작가님은 주어 사용이 유난히 애매합니다. '자신' 이라는 단어를 '나'라는 1인칭 주어 자리에 쓰는데 영 적응이 안 되네요.제목이 새 외전의 전체를 잘 갈무리하는 의미라서 다 읽고 나니 왜 제목이 이 단어인지 알겠습니다.여름에 참 잘 어울리는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