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로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씬을 위해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틈만 나면 서로 붙고 싶어 하는 연인 이야기라 씬이든 스킨십이든 수시로 나온다.그림체가 섬세하고 화려해서, 시대물이나 판타지물 작화도 참 어울릴 거 같다.그냥 그런 에로틱한 비엘 같지만 순간순간 공이 보이는 어두운 모습이 양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