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을 구매해 읽은 것 자체는 기억이 나는데 내용은 전혀 기억 안 나는 상태로 2권 읽었습니다. 연결권이 늦게 나오면 이런 일이 드물지 않게 있어 조금 아쉽네요. 지나고 나면 대단한 일은 없지만, 그래도 그 시점에서는 큰 일이고 그렇지만 또 긴장감이 풀어지는 일도 있는 그런 청춘 시절을 잘 구현한 만화 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