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으로 나왔을 때부터 마케팅인지 입소문인지 타의로 눈에 들어온 작품. 수채화 느낌의 표지 일러스트가 매력적이라 읽어볼 만하겠다 싶었습니다.그리고 이제 3권이 나왔네요.예쁘고 섬세한 그림체와 풍경과 건물도 빼놓지 않고 묘사한 작화가 전체적으로 정성이 들어갔다 싶습니다. 작화 스타일도 이야기 스타일도 예전 웹툰 이전 세대 스타일인데 그래서 더 좋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