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그림체 줄거리 캐릭터 키워드 모두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돔섭 키워드 처음 보는데 오메가버스 세계관과 큰 차이가 없어서 굳이 싶긴 합니다. 새로운 맛도 모르겠고요. 오메가버스가 그렇듯 개인의 타고난 형질에 기괴할 정도로 사회와 개인이 지배당하는 배경이고요. 그에 어울리게 인물들 감정선과 행동들도 기괴할 정도로 극단적입니다. 오가와 치세 작가의 카스트 헤븐 같은 그런 감정선들요.평이 좋고 전작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꽤 괜찮게 본 것 같는 느낌이 들어 구매했는데, 조금 아쉬운 선택이 되었습니다.작가님 특징이 하나 있는데 인물 눈동자 그리는 방식이 독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