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 연출 다 나쁘지 않은데 미묘하게 싱거운 느낌. 사실 이번 인게이지 3편만이 아니라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그렇게 느끼는 편인데, 이번 편은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 그림체나 이야기 스타일 다 다르지만, 작화 연출 다 훌륭한데 미묘하게 싱겁다는 면에서 시미즈 유키 작가의 화조풍월도 떠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