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비엘 같은 소재와 그림체. 식상하거나 재미 없다는 의미는 아니고, 추억을 부르는 느낌.그림체가 평범한 거 같으면서도 종종 섬세하고 예쁜 컷들이 보입니다. 소재 특성상 예상 가능한 전개지만 드문드문 시리어스한 연출이 이을 전개를 궁금하게 합니다. 무난하고 평범한 비엘인 듯하면서도 은근히 기억에 남을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