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가 취향이라 기억하는 작가님. 불호를 타는 턱수염도 캐릭터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캐릭터들이 평범하게 현실적인 스타일인데 약간 스타일리시하게도 보여서 도리어 촌스럽지 않게 보이고요. 내용도 평범하게 재밌었습니다.